민주당 대변인의 망언(?) - 당과 언론의 이중잣대
H

Lv.1 Hayden (211.♡.120.141)

2026년 7월 10일 AM 01:16

조회 1,088 공감 0

성치훈 민주당 부대변인이 배재고의 5.18 비하 구호로 뉴스공장을 조롱한 사건이 3일이 지났습니다. 당의 공식 부대변인이 민주당의 정체성과 직결되는 5.18 민주화운동 비하 표현을 거리낌없이 사용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당에서도 언론에서도 그 어떤 반응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루 더 기다려 봤지만 역시나 없었습니다.

지난 6월 9일 이지은 민주당 대변인이 대통령의 당무 개입은 안된다는 우려를 이야기했다가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고 결국 당의로부터 압력을 받아 자진 사퇴했던 것과는 극명한 차이를 보입니다. 우려를 전한 것만으로도 그 난리를 치더니 이번에는 말 조차도 나오지 않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차이가 있었나 직접 기사를 검색해봤습니다.

여러분 이게 현실입니다.

⁕ 6월 9일. 이지은 민주당 대변인이 대통령의 당무개입은 안된다는 우려를 토로
- 이지은 대변인 2일 간 보도 횟수 : 147건

⁕ 7월 7일. 성치훈 민주당 부대변인이 배재고의 5.18 비하 구호를 패러디해 뉴스공장을 조롱
- 성치훈 부대변인 3일 간 보도 횟수 : 1건 (2일로는 안나오고 3일차에 허핑턴포스트 1건)

* 이지은 대변인 기사 총 147건 .

* 성치훈 부대변인 기사 총 1건.

댓글 (4)

  • 웃자오늘도

    웃자오늘도 Lv.1

    07.10 · 203.♡.4.6

    결국 정해진 대상과의 외연확장을 통해, 그들과 한몸이 되어 민주당 코어를 욕하고 있다는 얘기군요.

  • 솔고래

    솔고래 Lv.1

    07.10 · 175.♡.0.55

    예전에도 입꾹닥하는 경향이 있긴 했는데

    이번 정부 들어서는 그게 더 강합니다.

    ㄷㄷㄷㄷㄷㄷ

  • 곡마단곰탱이 Lv.1

    07.10 · 112.♡.201.27

    언론개혁도 물건너 갔군요

  • H

    Hayden Lv.1 → 곡마단곰탱이 작성자

    07.10 · 211.♡.120.141

    언론들이 민주당 정권을 까내리는 경우만 봤어도 언론이 하나가 돼서 이재명 정부(정확히는 뉴이재명 세력)를 지원하는 건 생소한 일입니다. 진보 자칭하는 언론조차도 정부를 통합(?) 기조를 지원하며 민주당 지지자들을 고립시키고 있습니다. 진짜 이런 건 처음 보는 현상이라 아직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언론들은 왜 이럴까요?
    1) 그냥 김어준이 너무 싫어서 2) 돈과 권력 3) 아니면 다른 이유?
    아직 모르겠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건지도 왜 이러는 건지도 하나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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