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인의병 (117.♡.226.185)
2026년 7월 12일 PM 08:26

「타오르는 꼬리의 초상, 302, 10+473주」
오늘은 10+473주 차 폴더에서 사진을 가져옵니다.
일요일 오전 7시 무렵이었어요. 침대 위를 어슬렁거리던 김호시가 이내 목적지를 정한 듯 집사를 뒤로한 채 걸어갑니다. 모든 일은 순식간에 벌어졌어요. 머릿속으로는 이미 장면을 그렸지만, 손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어요. 급히 카메라를 들었지만 초점도, 셔터스피드도 제대로 맞출 틈 없이 셔터를 누릅니다.
초점은 흐려졌고, 느린 셔터스피드 때문에 사진도 선명하지 않아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집사의 기억에는 그 순간이 가장 선명하게 남았어요.
모두 즐거운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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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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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래쟁이s
07.12 · 14.♡.1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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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클라인의병
→ 노래쟁이s 작성자
07.13 · 117.♡.226.185
월요병 없는 월요일 무사히 보내셨습니까? 남은 한 주도 무사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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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래쟁이s
→ 클라인의병
07.13 · 222.♡.204.147
월요병을 느낄 시간이 없을 정도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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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7.12 · 211.♡.164.238
아주 꼿꼿하네요.ㅎ 호시의 땡글 땡글 얼굴도 보고 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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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클라인의병
→ 수현 작성자
07.13 · 117.♡.226.185

땡글 땡글 김호시는 이름을 부르면 볼 수 있지만, 뒷모습은 보여달라고 해도 볼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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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 클라인의병
07.13 · 112.♡.171.220
넘나 귀엽습니당ㅎㅎ 클라인의병님이 부럽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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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하지 않고 흐린 초점 덕분에 타오르는 꼬리의 살랑이는 모습이 느껴져요. 😍 호시도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