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네.” 와 “죄송합니다.”
P
PWL⠀ (106.♡.112.56)
2024년 5월 18일 PM 11:03 · 수정됨(05. 1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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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텅텅 빈 기차에 탔는데 어떤 사람이 제가 예매한 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죄송한데요, 여기 자리가 있거든요.”
“아, 네.”
자기 짐을 챙겨 몇 좌석 앞으로 옮겨 앉더군요.
저 같으면 “아, 네.” 대신에 “죄송합니다.”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왔을 것 같습니다.
뜨뜻하게 데워진 자리가 전혀 반갑지 않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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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aintext
24.05.18 · 1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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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WL⠀
→ plaintext 작성자
24.05.18 · 106.♡.112.56
그런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코코크카카
24.05.18 · 14.♡.64.132
남이 엉따한 자리에 앉으면 좀 이상하긴 하죠 -
PPWL⠀
→ 코크카카 작성자
24.05.18 · 106.♡.112.56
겨울엔 그래도 좋을 때도 있긴 해요 ㅋ -
BBARCAS
24.05.18 · 39.♡.180.11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661763191_U1Zd72iS_9d944b45eb42f864d0006873d60171da5cdbcef8.jpg]
이런 경우가 아니었을까요? -
EEstere
→ BARCAS
24.05.18 · 121.♡.218.75
설명되어 있는것처럼 KTX 자유석은 아예 자유석 전용 열차칸이 따로 있습니다. -
PPWL⠀
→ BARCAS 작성자
24.05.19 · 106.♡.131.132
근무후 서울로 오는 코레일 승무원이었습니다. -
포포크커틀릿
24.05.18 · 180.♡.169.51
저도 때때로 겪는 일인데요
죄송하단 말 하면 큰일 나는 줄 아는 분들 아닌가 싶더라구요
저는 죄송합니다가 감사합니다처럼 사회적 쿠션어 정도라고 생각하고 남발하는 쪽입니다? ㅎㅎ -
PPWL⠀
→ 포크커틀릿 작성자
24.05.19 · 106.♡.131.132
저도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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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 네라도 하면 반갑더라구요
기분 푸시라는 뜻에서 말씀드려보네요 ㅎㅎ
당황하면 말이 어색한데
뭐라도 말해주는 사람이 고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