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전남 강진분이시고 어머니는 강원 원주 옆 문막 출신이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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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3일 PM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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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도 5월 서울 성북구에서 마포 아현으로 이사왔는데
다음 해 대통령 선거에 우리 동네 통장할매가 전라도 집이라
우리집만 빼고 시계랑 쌀을 나눠줬었다는 말씀을
지난주 금요일 저녁 모처럼 외식에 처음으로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배제고 빌딩 (중구) 미화원으로 근무하시는 어머니께서
스벅 탱크데이 관련하여 여전히 전라도라 차별받는다는 이야기를 하시고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제 본적이 서울인거라 이 말씀도 하시는 것도 들었네요

나이 40 중반인데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다.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그렇더라구요 ㅎ

댓글 (4)

  • 아투썸플레

    아투썸플레 Lv.1

    13:46 · 211.♡.146.10

    민정당에서 돈 많이 뿌렸었죠..

  • Vkanaverse

    Vkanaverse Lv.1

    13:47 · 14.♡.146.116

    그해 겨울에 서울에서 파란색 잠바를 많이들 입고 다녔는데

    노태우가 줬다는 이야기를 대놓고 할 정도였었죠..

  • 시아시언

    시아시언 Lv.1

    13:50 · 59.♡.50.123

    저희 세대는 직접적으로 대놓고 지역 차별을 크게 경험하진 않았죠. 그나마 머리크고 성인되고 한 시기에 다 직선제 시작된 이후라...

    7-80년대 까지는 진짜 온갖 곳들에서 전라도 특히 남도 지역 출신들은 꽤나 차별받고 배척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저희집이 친가.외가 모두 뿌리깊은 남도 집안이라 그런 부분 너무나 잘 경험했죠. 중앙직 공무원 합격하고도 3년이상 발령이 안나오기까지도 했습니다

  • gelgel

    gelgel Lv.1

    13:54 · 211.♡.106.254

    제 부모님도 전남 강진 출신이신데 그래서 그런지 사투리를 안쓰세요. 살아계신 어무이가 억양만 좀 남아계신데. 그걸 한사코 지적하시며 전라도 억양은 드세서 어쩔 수 없다나 어쩌고 하신 대구분 아직도 얼척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본인은 사투리가 어찌나 찐~~~~ 하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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