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lie (58.♡.186.170)
2026년 7월 13일 PM 09:53
강호에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1.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알아보는 사람을 만나야 비로소 능력을 발현하는 사람
2.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평소에는 숨기고 있다가 T.P.O.에 맞춰 그 능력을 발현하는 사람
첫번째의 경우는 제가 좋아하는 글인
당나라의 문장가 '한유'의 '잡설'이라는 글을 보시면
이해가 좀 더 쉬우실 것 같습니다
두번째의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간 그가 보여온 모습은
당대포로, 법사위원장으로, 당대표로, 또 당대표 후보로서
적확하게 원하던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두번째 케이스냐?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가 당원과 민주진영의 지지자들이 원해서 비로소 그 길을 가는 사람이든,
힘숨찐 하고 있다가 당대표 선거에서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든,
지금 이 시기에, 이 시점에 필요한 사람이라는 건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걸 본인이 원했던 아니던 간에요
그가 지역구 의원이었던 시절보다
더 오래 그 지역구에 살아온 사람으로
둘 중 어느쪽이든 허허실실 아저씨인줄 알았던 오해는 이미 풀었구요
그가 얼마나 (좋은 의미에서) 흑화할지가 기대됩니다
그저 그 능력을 망설임 없이 발휘해 줬으면 합니다
첫번째든 두번째든
같은 방향인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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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삭제된 댓글입니다. -
PPolyxena
07.13 · 58.♡.2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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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lvercreek
07.13 · 121.♡.214.196
싸울 땐 싸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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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warau
07.13 · 218.♡.42.11
강하게 싸워주세요 같이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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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국수나냉면
07.13 · 118.♡.90.119
다시 시대를 끌어올릴 동력이 필요한데 마침 그 자리에 20여년 전처럼 유작가님도 당대포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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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래비티
07.13 · 220.♡.99.52
저도 요즘 울 당대포 보면 묘한 기분이 듭니다. 당연히 좋은 쪽으로요.
그 옛날 나꼼수 시절. 봉도사 대법원 판결날 아침 대법원 앞에서 백수 신분인 당대포를 처음 보고, 지금껏 그저 좋은 '청래 형'이었거등요~ㅎㅎ
시위 때 거리에서도 가끔 마주치면 걍 '안녕하세요~' '화이팅~' 편하게 한마디 툭 던지는, 언어의 맙소사 좋은 형이었는데.. ^^;
정치인 정청래, 그리고 최민희. 훗날 울 해찬옹 같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실 듯 합니다. (아, 추장군님도요! {emo:damoang-emo-00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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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내부 문제라서 조용히 있었던 것이고, 실력행사 하지 않으면 안될 시점이라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그의 싸움 실력 잘 알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