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ndon_ (1.♡.74.223)
2026년 7월 14일 AM 09:00
자신만의 음악/연기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아티스트"가 되려는 건지,
돈, 기획사, 소속사, 대표 얼굴 마담 등에 올라타 이참에 나도 그 사단중 일부가 되어
노래/주연 하나 받아내서 1위 한번하는 대박 터트리고 싶은 연예인인건지 차이 아닐까 싶어요.
결국 합당때부터,
조국이 대선주자로 자리매김할 걸 싫어했던 세력들때문이네요.
조국이라는 사람이 좋고 나쁘고, 대선주자로 보고 안보고를 떠나,
또 조국이라는 개인의 유죄판결에 대해 왈가왈부를 하는 것은 잠시 미뤄두고서
일단 그가 우리 당에 들어오면 나에게 (혹은 나를 알아줄 그 누군가에게) 올지모를
시선의 분산이 싫었던 것 뿐이네요.
민주당 속에서 벌어지는 일만을 바라보고 있자니,
이번 상황이 되면서 정말 선명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나 스스로가 더 높고 잘난 사람이 되보기 위해 정치인이 된 자들이라,
국회의원이 되고, 여당이 되었고,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니까,
이참에 나도 한자리, 거기서 부터 시작된 분탕질이군요.
그래, 우리들 중에서 다가올 대선은 그나마 쟤가 낫겠다.
그럼 일찍부터 저리로 줄 서자.
쟤도 당장은 큰 힘이 필요하니까, 그런 과정에 이런 나한테 뭔가 해주겠지.
이 기회아니면 또 언제 한자리 해먹겠나.
여기저기 옮겨다니고 붙어먹어도 안되었지만
이번엔 달라보인다,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지.
그런데 그 과정에서 눈에 가시처럼 자꾸 엇박자를 내면서 옳은 소리, 맞는 소리만
눈치없이 떠드는 사람 몇이 있으니 얼마나 얄밉고 짜증이 났을까요.
슬슬 짜증이 화로 번지니까 SNS에 감정조절 실패해 결국 저격글을 올리기도 하고.
대놓고 나는 누구를 밀고 있다! 지지 선언! 이런걸 해버리더군요.
결국 그 지지선언은 국민을 향한게 아니라, 그런 자신을 바라보고 있을 그를 위함이었어요.
그리고 그런 과정에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의 개소리가 대중에게도 공감을 받으려면
아니 내가 아니라 이재명 뜻이 그렇다니까!!! 논리가 안되면 이거 하나 밖에는 없었을겁니다.
정리해보면,
자기 자신만의 능력으로는 이제 어느정도 한계에 부딫치고
진작 그 그릇밖에 안되는 연예인들이 어떻게든 대중적인 인기로 1등좀 해보려다가
소속사도 옮겨보고, 이 라인 붙었다 저기붙었다 해도 영~ 한참을 그렇게 살던자들이
김민석이라는 대표적 세탁된 철새가 잘되는걸로 보이니,
일찌감치 거기 붙어서 그래 이번엔 너 밀어줄게 그러면서 나도 나도!!! 하다가 이 지경이 된거네요.
정청래는 우습게 봤는데, 우습게 본 자한테 이래도 저래도 안될 수 있다 생각에 자격지심 폭발,
지들끼리 뭉치면 이번엔 진짜 다들 뭔가 될 줄 알았는데 이래도 저래도 쉽게 안되는 것 같으니,
결국 눈이 뒤집힐 수 밖에요.
국힘처럼, 자신들의 이득으로 뭉쳐져있어 마치 당장은 똘똘뭉친 한팀처럼 보이지만,
결국 그들은 지들끼리조차 머지않아 분열될 것입니다.
정청래를 좋아라~~~ 하진 않지만,
그가 가진 무게감은 인정합니다.
특히, 한다고 하면 하는 것.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되었으면,
그거 하나는 분명해야지요.
처음에는 이낙연 시즌2가 오바라고 생각했는데
그보다 더한게 오고 있었던 건가봐요.
철새들의 총집합.
나도 한자리!
넌 나한테 한자리 안줄거잖아.
그러니 넌 빠져줄래.
철새들도 참 못났지만
그 철새들의 왕이 되어 한자리 해먹을라는 김민석이란 자도 참 교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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