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별해 (182.♡.151.158)
2026년 7월 15일 AM 10:57
HELLOPING - 그래도 간다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든다
또 하루의 무게를 어깨 짊어진다
숨 막히는 현실 속 가슴에 새긴 다짐
버텨라 이겨내라 이 악물고 버텨라
인생이란 놈 얄궃게도
기쁨을 주는 척하다 슬픔으로 되 갔더라
신이 던진 주사위 던져진 대로 굴러가 멈출 수 없네
넘어져도 일어나 무릎팍 흙을 털었네
이게 바로 나 세상의 풍파에 맞선다
웃음 속에 눈물이 살아
가슴 깊은 곳엔 한숨이 쌓여
허허허허 세상 허망타 해도
나는 간다 내 길을 간다 멈추지 않아
사람들은 말해 웃는게 이쁘다고
나는 그 말이 제일 슬프더라
이 웃음 뒤에 몇 번의 밤을 울었는지 너는 모르지
술잔에 비친 내 모습 초라함과 씁쓸함의 교차
어릴 적 꿈꾸던 세상은 어디에
현실은 시궁창 발버둥 쳐도 늪에 빠지는 기분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
상처는 아물지 않아 흉터로 남아
왜 나에게만 이런 시련이
답은 없어 그저 묵묵히 걸어갈 뿐
세상은 상처를 줬지만
쓰디쓴 인생의 맛 이제는 익숙해
내일은 또 어떤 시련이
나를 기다릴까지만 두렵지 않아
이미 바닥을 쳤기에 더 이상 잃을 것도 없어
허망해 모든 게 다 부질없어 보여도
이 심장 뛰는 한 나는 살아 있어
이 숨결 다하는 한 나는 멈출 수 없어
그래도 간다
웃음 속에 눈물이 살아 이 놈의 세상아
허허허허 세상 허망타 해도 나는 간다
웃음 속에 눈물이 살아
가슴 깊은 곳엔 한숨이 쌓여
허허 세상 허망타 해도
나는 간다 내 길을 간다 멈추지 않아
그래 간다
웃으면서 간다 눈물 닦고
그래 간다
출처 : HELLO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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