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얀 (118.♡.6.70)
2026년 7월 16일 PM 11:07 · 수정 2회(23:16)
방금 4dx 보고 나오는 중입니다.
분노의 질주가 4dx 중에서 제일 격렬했던 것 같은데, 그거랑 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무릎에 올려뒀던 손풍기가 밖으로 나가 떨어질 뻔한 게 여러번이네요ㅋㅋㅋ
그리고 지금까지 본 한국영화 중에서 VFX 로는 단연 최고 아닌가 싶습니다ㄷㄷ 특히 맨 마지막 하이라이트요ㄷㄷㄷ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네요.
액션은 진짜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외계인의 경우 혼자 프레임이 어긋난 듯한 움직임이 있긴 한데, 영화 다 보고 나니 의도한 게 그거였나 싶은 느낌이 있네요. 좀 이질감을 떨치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특수효과팀 대단하다는 생각도 같이 듭니다.
내용은 그냥 아무것도 없다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것도 이해갑니다. 다만, 서로 사정을 설명해가며 당위를 붙여주는 것이 없는 게 차라리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래 싸움에 등 터진 새우꼴이란 말이 제일 먼저 떠올랐습니다.
후속작 나오면 바로 달려갈 의향이 있네요. 나홍진 감독이 말아주는 꿈도 희망도 없는 코스믹 호러 너무 보고 싶은데 제발 후속작 나오기를 바라봅니다ㅠ
+외계인 중에 특히 마베이요 디자인 진짜 잘 뽑은 것 같아요.
최근 댓글
- 생각해보면 정말 대놓고 대낮이어서 보정이 매우 빡셌을 것 같습니다ㄷㄷ이번 호프는 작정하고 액션이 몰아치는 영화였는데 156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
- 앗 맞아요. 다른 부분은 그래도 봐줄만 한데, 하필 슬로우 장면이라 적나라하게 보여서 그 부분이 제일 좀 그랬습니다..
- 헐 후속 기약이 없다니요ㅠㅠ 후속편에서 본격적으로 고래 싸움이 박터지며 새우들의 살아남기 위한 사투가 펼쳐질 것 같은데.. 나홍진 감독의 영화들
- 일부러 대유쾌 마운틴으로 그렇게 한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 것도 그 나름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마지막 대화 때문에 호기심이 증폭이 된 것도 꽤 크긴 하네요ㅋㅋㅋ
댓글 (8)
-
지지푸
07.16 · 169.♡.176.130
-
이이루얀
→ 지푸 작성자
07.16 · 118.♡.6.70
것도 그 나름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마지막 대화 때문에 호기심이 증폭이 된 것도 꽤 크긴 하네요ㅋㅋㅋ
-
상상상
07.16 · 61.♡.59.7
제 감상은 지구인은 주인공이 아니었구나 입니다.
잠깐 그렇게 보인 해방꾼이었을 뿐인데 해방꾼들만 보여주다가 영화가 끝났어요.
호포항 혹은 지구에 외계인들의 희망이 있는 듯 합니다.
이제 프롤로그 정도만 끝난것 같은데 후속편 기약이 없다네요. 이럴순 없죠. -
이이루얀
→ 상상 작성자
07.16 · 118.♡.6.70
헐 후속 기약이 없다니요ㅠㅠ
후속편에서 본격적으로 고래 싸움이 박터지며 새우들의 살아남기 위한 사투가 펼쳐질 것 같은데.. 나홍진 감독의 영화들을 생각해보면 헐리우드 영화랑은 완전 다른 맛이 날 것 같습니다...ㅠㅠ그러니 후속작좀요ㅠ헣
-
언언더라인
07.16 · 210.♡.127.78
황정민이 외계인과 눈 마주치는 장면의 CG는 너무 이질감이 컸습니다.
-
이이루얀
→ 언더라인 작성자
07.16 · 118.♡.6.70
앗 맞아요. 다른 부분은 그래도 봐줄만 한데, 하필 슬로우 장면이라 적나라하게 보여서 그 부분이 제일 좀 그랬습니다..
-
김김스머프
02:10 · 121.♡.180.173
외계인의 눈물씬에서 광원이 주변과 안맞아서 둥둥 떠나니는 느낌이 있었어요. 사실 그걸 제외하고는 cg에서 크게 떨어지는 부분은 없었던 것 같아요! 저도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감독이 뭘 말하고자하는지는 어렴풋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후속편 기대합니다 ㅎㅎ
-
이이루얀
→ 김스머프 작성자
03:15 · 118.♡.6.70
생각해보면 정말 대놓고 대낮이어서 보정이 매우 빡셌을 것 같습니다ㄷㄷ
이번 호프는 작정하고 액션이 몰아치는 영화였는데 156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ㅎㅎ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에 자막을 안 붙였으면 어땠을까 싶더군요.
지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게요.
더 이상했을려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