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 (14.♡.156.50)
2026년 7월 18일 AM 06:31
온 집안에 고양이 모래가 돌아다녀요. 집사들이 흔히 ‘사막화’ 라고 말하는데요.
고양이들이 입자가 작은 모래를 선호해서 이런 걸 화장실 모래로 주면 이 모래들이 온 집안에 널려있습니다. 청소기 돌려도 그 때 뿐이고 화장실 한 번 다녀오면 똑같습니다. ㅋㅋㅋㅋ ㅠㅠ
제 고양이들은 특히 젤리 사이사이에 모래를 끼고 와서 침대 위에 유독 더 떨구는 느낌입니다.
좀 전에도 허리춤에서 모래를 떼냈어요. ㅋㅋㅋㅋ
자기 전에 침구청소기 돌려야하는데 늦은 시각이라 그냥 잤더니만 이 지경이에요. ㅋㅋㅋ


이렇게 잘 생기고 예쁘지만 같이 사는 데에는 나름 고충이 있어요.
한 놈은 다섯시반부터 간식 달라고 울고 있구요. ㅋㅋㅋㅋ 버릇 되면 계속 같은 시각에 줘야해서 애써 무시하고 있는데 이제 그만 버티고 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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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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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파니코피나
06:33 · 211.♡.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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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코파니코피나 작성자
06:40 · 14.♡.156.50
랜선 집사 좋아요. 예쁜 것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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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마스커
06:36 · 121.♡.153.37
강아지 키워본 입장에서 털만으로도 끔찍해서 다시는 못키우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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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다마스커 작성자
06:41 · 14.♡.156.50
털도 어디든 따라다니죠. 고양이들과 늘 함께하는 느낌이에요. ㅋㅋ
처음엔 완벽하게 다 떼고 다니려고 애썼는데 이제는 다 내려놓고 옷에 털 붙인채로 그냥 다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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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포동냥아치
06:46 · 106.♡.206.203
주인님들 배꼽시계는 매우 정확하죠
오전5시 츄르조공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집사로서 상당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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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전포동냥아치 작성자
06:51 · 223.♡.79.177
전 최대한 늦게 주려고 노력하는데 5시부터 츄르를 주시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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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inuxnet
→ 전포동냥아치
07:46 · 49.♡.87.155
저희집 주인님은 새벽4시에요 ㅜㅜ
04시에 주식캔을 대령 안하면 날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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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냥아빠
06:48 · 175.♡.33.19
털은 일상이고, 모래는 기본이며, 새벽 조공은 루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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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두냥아빠 작성자
06:52 · 223.♡.79.177
두부모래 쓸 때는 몰랐는데 카사바 쓰니까 힘들어요.;;
하필 이번엔 입자가 정말 작은 걸 잘못 주문했더라구요. 뜯어보고 깜놀했는데 쓰는 동안 미치겠어요. 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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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극곰
06:49 · 183.♡.56.8
저는 서른마리가 넘는 아이들과 함께 하다보니 기관지도 안좋아져서 천식도 생겼고 매년 증고차 한대값만큼 애들 병원비도 드는데 다 괜찮아요. 근데 이별은 너무 힘들어요.
올 상반기에만 다섯아이를 보냈네요.
가끔 조용한 시간이 되면 사무치게 미안하고 보고싶고 그런 마음이 몰려와서 힘들어요.
그래도 남은 아이들 다 보내줄 때까지는 건강하게 힘내서 살아남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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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랜선 집사만 합니다. 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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