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작가 (211.♡.188.209)
2026년 7월 18일 PM 03:50
오로지 자극 자극 자극만을 추구하는 넷플릭스에 질려 있었는데,
애플TV에서 “프렌즈 앤 네이버스”라는 괜찮은 작품을 알게 되어 힐링 중입니다 ^^
탑건2에 나왔던 존 햄이 주연인데, 잘 나가던 펀드 매니저가 갑자기 몰락해서 도둑이 되는 내용입니다.
시즌1이 에피9개, 시즌2가 에피10개로 구성되어 있네요. 시즌2에서 완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피식피식 웃으면서 보기 좋네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되게 재밌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옛날 시트콤 프렌즈처럼 피식피식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그런 느낌의 미드 찾으시는 분에게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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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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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uNk
17:17 · 223.♡.9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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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최작가
→ puNk 작성자
17:39 · 211.♡.188.209
넷플이 가끔 참교육이나 더 글로리 같은 명품대작을 내놓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작품이 실망스럽더라고요 ㅠ
넷플릭스 하는 거 보면 딱 이 느낌이죠 -> “아몰랑 우리는 1위니까 일단 물량공세에서 지면 안 되!! 작품성 신경 쓰지 말고 일단 많이 많이 제작해!! 물량공세에서 지면 안 되!!”
반면 애플TV는, 애플이 어차피 본업(mac이나 아이폰 등)이 하도 잘 되고 있으니 애플TV는 굳이 업계 1위를 하기 위해 출혈 경쟁하지 말고 그냥 2위나 3위 포지션만 가져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불필요하게 출혈경쟁하지 말고 그냥 좋은 작품 있으면 제작해서 이미지 관리를 일단 잘 하자 이런 느낌이죠 ㅎㅎ
넷플릭스의 대표작은 오징어게임(자극적인 드라마의 대명사)인데 애플TV의 대표작은 파칭코인 것만 봐도...
애플TV가 확실히 좋은 작품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량은 부족한데 작품의 질이 높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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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넷플릭스 구독 중이지만 넷플 드라마는 안보게 되요. 반면 애플티비 오리지널 작품은 대충 골라도 훨씬 몰입감이 좋더군요. 만듦새도 정말 좋고. 화질 음질은 말할 것도 없고.
제가 굉장히 마이너한 취향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