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수사권 비유로 적어봤습니다.(긴글주의)
미소의폭탄

Lv.1 미소의폭탄 (221.♡.214.74)

2026년 7월 19일 PM 04:35 · 수정 1회(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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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사람잡아먹었던 호랑이가 살고 있습니다

그 호랑이는 산짐승도 잡아먹었지만

사람을 즐겨서 잡아먹었습니다.

어느 날 머슴 한명이 호랑이에게 목덜미까지 물려서 저세상 갈 뻔했습니다.

주인은 충성스러워 보이는 머슴을 살리기 위해 모든 정성을 다 했습니다

죽다 살아난 머슴을 주인들은 집의 중요한 금고나 문서등을 맡아서 관리하라고 했습니다

그 머슴은 스스로도 낮춰서 주인에게 잘보엿습니다 주인은 충직한 머슴인줄 알았습니다.

주인은 사람 잡아먹는 호랑이를 붙잡아 다시는 사람을 해치지 못하게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머슴은 집 앞에 조금만 더 나가면 호랑이가 있는데도 1년동안 사람들을 고용해서 찾았습니다

그러고 호랑이를 붙잡아 발톱을 뽑아버렷습니다.

그러나 머슴은 호랑이의 이빨은 없애지 않았습니다.

주인은 호랑이 이빨을 왜 남겨두냐고 반문했지만 머슴은 대답을 안하고 주변에 고용된 사냥꾼들이 이 산 주변에 민가랑 농가에 피해를 주는 맷돼지가 있어서 호랑이가 있어야 맷돼지를 잡아먹어 피해를 줄일수 있다고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머슴이 샤낭꾼과 호랑이 등에 올라타서 이 호랑이는 이제 다릅니다라고 말합니다 발톱은 빠졋지만 이빨은 살아있는 사람 잡아먹던 호랑이

주인이 기가막혀서 이게 뭐가 다른 호랑이냐고 묻자 다르다고만 대답합니다 그 머슴이 호랑이 등에 올라타면서 주인은 이 머슴을 경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하게 호랑이가 죽일 뻔했던 머슴이 올라타있는데 얌전합니다 근데 입가에 침이 고여있엇죠 언제라도 달려들거 같은

호랑이 등에 올라탄 머슴은 주인에게 충직한 다른 머슴도 슬슬 위협합니다

주인도 섬뜩하다고 느낍니다

주인은 그 호랑이가 발톱이 짧아디던 없어지던 이빨만 있으면 언제든지 사람을 사냥할거라고 우려하고 그 호랑이는 등에 탄 머슴의 체취랑 냄새를 계속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옆동네 사람을 잡아먹었던 호랑이 중 가장 큰 호랑이를 산군이라고 신처럼 숭배하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주인들은 호랑이 등에 탄 머슴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댓글 (4)

  • hwalryang

    hwalryang Lv.1

    07.19 · 211.♡.181.47

    호랑이도 무섭고, 호랑이 등에 탄 머슴도 무섭습니다.

  • 미소의폭탄

    미소의폭탄 Lv.1 → hwalryang 작성자

    07.19 · 221.♡.214.74

    사람 잡아먹던 이빨이 살아있는 호랑이 먹이로 다른 머슴이나 주인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 무섭습니다.

  • 포크커틀릿

    포크커틀릿 Lv.1

    07.19 · 211.♡.197.71

    웃기면서도 비극적인 건 그 머슴 자신이 호랑이한테 물려죽을 뻔했다는 사실과, 그 머슴의 현재를 주민들이 만들어놨다는 거죠.

  • 미소의폭탄

    미소의폭탄 Lv.1 → 포크커틀릿 작성자

    07.19 · 106.♡.73.93

    체취랑 피냄새를 기억하고 있다는겁니다 등에서 내려오면 그 머슴이 잡아먹히는거죠 그래서 다른 먹이감으로 주인이랑 다른 머슴을 먹이감으로 내놓으면 등에 탈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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