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통과 민주당이 가져가고 싶은 미래
대녈

Lv.1 대녈 (118.♡.96.129)

2026년 7월 20일 PM 06:16

조회 616 공감 0

최근 돌아가는 상황을 이래저래 합쳐서 생각해보면 이런식의 의식의 흐름이 생깁니다

대통령이 생각한 가장 큰 문제는 민주당이 진보의 역할을 맡고 있으면 절대적으로 다수가 될수가 없다 그러면 민주당이 연속해서 집권할수가 없다(내란을 겪고도 50%를 넘지 못하고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죠) 인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민주당이 다수가 되어 연속해서 집권할수 있는 방안은 민주당이 중도진보가 아니라 진보의 우측과 보수의 좌측을 아우르는 중도의 거대한 당이 되면 되는것 아닌가 하는 결론을 내린 것이고 이것이 구조적 다수인것으로 보입니다. 지역적으로는 서울경기 뿐만 아니라 PK도 먹어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민주당이 우측으로 좀 이동을 해야하는데 그냥 그렇게 하겠다 하는걸로는 국민들 사이에 크게 반향이 없을테니 일단 당내부에 있는 최좌측 사람을 일부 떼어내고 현재 사당이 되어가는 중인 국민의 힘 중에서 극우인사를 제외한 사람들을 모두 받아들이기로 하는겁니다. 최좌측을 떼어내지 않으면 진보적 이미지를 가져가기가 힘들다고 판단한걸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분명히 잡음과 반발, 혼란이 있을건데 지금이 딱 그 시기인거 같습니다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미친듯이 반대했던 이유도 조국혁신당과 합당이 되면 아무래도 진보의 이미지를 덮어 쓰는것이라 중도의 이미지를 가져갈수가 없으니 절대 합당은 안되고 무조건 남겨둬야 하는거고요. 또한 그래야만 현재 민주당에 있는 최좌측 사람들(문조털래유로 대변되고 있는 지지자중에서 일부)이 빠져나갈 곳이 생기니까요

만약에 빠져나가지 않고 민주당안에 계속 있으면 새로 들어오는 우측 사람들, 그리고 민주당 지도부와 마찰이 있겠죠.

적당히 중도적이고 덜 진보적인 사람들은 당에서 잡아두고 상대적으로 급진적이고 개혁적인 사람들이 조국혁신당으로 나가서 그쪽이 진보의 이미지를 갖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할껍니다(문제는 이 부류의 사람들이 대부분 4050이고 원래 민주당 핵심지지자죠)

그리고 국민의 힘은 지역적으로는 TK만 먹는 지역극우정당 포지션을 맡게 되는데 이때 검찰의 힘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그러면 최진보성향을 조국혁신당이,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중도 표지션을 민주당이, 그리고 최우측 극우포지션을 국민의힘이 가져가게 되는거죠. 양 극단을 최대한 쪼그라들게 만들면 구조적 다수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찾아보니 현재 전라지역 국회의원수는 20명 TK지역 국회의원수는 25명입니다

다른지역에서 몇자리를 먹고 비례를 생각해도 두당과 진보당 등 나머지 더 작은당이 가져갈 국회의원 수를 많아야 100명이라고 하면 200석은 가능하다는 계산이 설 수 있습니다

이미 그 방향으로 잡고 2년 뒤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걸 먹게 되면 대선도 당연히 먹는걸로 계산했겠죠

국민의힘이 얼마나 쪼그라들지는 모르겠지만 pk를 먹는 정도의 확장이면 국힘은 사실상 40석짜리 당이 되는것이고 그 담은 조국혁신당과의 경쟁만 남는건데 그래서 조국을 아주 쥐잡듯이 잡는것일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걍 제 소설이고 제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해본 것인데요

너무나 당연하게도 이렇게는 안되겠지만 방향은 이런거 같아요

댓글 (16)

  • Jedi

    Jedi Lv.1

    07.20 · 211.♡.181.230

    민주당 자산, DNA 건들지말고 나가서

    북치고 장구치고 맘대로 하세요..라고 말해줍시다.

    반드시 실패할껍니다.

    저는 민주당에 남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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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녈

    대녈 Lv.1 → Jedi 작성자

    07.20 · 118.♡.96.129

    제가 딱 오래된 민주당 코어지지층 4050인데 진짜 드럽게 짜증나서 조국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겨야되나 하는 생각까지 하다가 혼자 떠올려본 생각이긴 합니다

  • tinystory

    tinystory Lv.1

    07.20 · 175.♡.193.215

    이 내용이면 누가 기획한건지 헛똑똑이 같습니다. 어짜피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30%씩은 고정으로 먹는거구요. 중간층 누가 더 먹냐인데 40%중 절반은 놀러가고 나머지 가지구 먹는겁니다. 그럼 그냥 원래 할일 잘하고 약속한거 최선을 다해 잘하면 중간은 그냥 따라옵니다. 양끝단을 짤라서 중간만 다먹고 평생 희희낙낙 해먹어야지. 그래서 내각제 이름을 안단 내각제 해야지 같은건데. 헛짓이죠. 대부분 판검사 , 대통령 보다 더 못믿을 넘들이 국회의원이라 생각하거든요. 여튼 멍청한 발상에 자기 발판을 스스로 걷어찾으니 가장 까다롭지만 가장 힘있게 밀어줄 지지층을 걷어찬 댓가가 겁나게 클껍니다.

  • 대녈

    대녈 Lv.1 → tinystory 작성자

    07.20 · 118.♡.96.129

    그냥 제가 요즘 든 생각을 정리한거라 ㅎㅎ 누가 기획했다 이런거는 없습니다

    유럽 주요국의 진보는 35%정도인데 극우 포지션을 보면 15% 안팎이라 극우를 떼어내고 진보중 일부를 먹는다는 가정이면 65% 정도 먹을수 있다고 생각했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 S

    serious Lv.1

    07.20 · 169.♡.174.61

    사실 그 정도 계획이면 당깨겠다는 각오처럼 보이는 일은 못하기도 하고, 개헌선 국회의원 모으는 것도 의미가 별로 없긴 합니다. 계획대로 국힘을 깰수 있으면 거기 그냥 깨면 돼요. 그게 안될 위험을 무릅쓰고 민주당을 먼저 깰 필요가 없어요. 거기 깨면 국회의원 자리 유지하려고 줄줄이 도망 나올텐데 그나마 멀쩡한 부류 줍기만 해도 돼요.

  • 대녈

    대녈 Lv.1 → serious 작성자

    07.20 · 118.♡.96.129

    지금 분위기면 사실 당이 겉으로는 안쪼개졌지만 내부는 쪼개진 상태죠

    유시민 전장관님의 기시감이 괜히 생기신게 아니겠죠

  • 이사온주린이 Lv.1

    07.20 · 211.♡.185.123

    이 구상은 오래전부터 나왔던 이야기고 쉬운 예로 영삼이의 3당합당이 있고 그리고 그게 그 다음 총선에 바로 깨졌구요. 그래서 이것까지 고려해서 영구적으로 깨지지 않는 구도적다수....

    정치지형에서 구도가 아닌 구조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봤을 때, 내각제개헌이라는 결론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내각제 개헌 과정에서 5.18정신 헌법에 기재 등의 다른 떡밥으로 관심을 돌리고 연성헌법으로 개정을 할테고... 예전에 나씨가 이 기회에 우리 의원님들 공동 발의해서 국회의원들 범죄행위 무처벌원칙 관련된 법안을 발의하는 게 어떻냐고 했던 어떤 말이 생각이 바로 나더군요. 이미 있는 면책특권 말고, 범죄행위 무처벌관련된 법안을 만들자던...

    무얼 상상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뭏튼 최악을 상상하고 있는 건 틀림없어 보입니다.

    꽁꽁 감추고 갈수록 막나가는 걸로 봐서는 좋은 일일 가능성이 없어요.

  • 대녈

    대녈 Lv.1 → 이사온주린이 작성자

    07.20 · 118.♡.96.129

    그쵸 3당합당 대연정 다 비슷한거죠

    저도 성공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아마도 이런식의 구상이 아닌가 하는거죠 머

  • 담벼락 Lv.1

    07.20 · 121.♡.115.21

    잡탕 정당에 옛날 3당 합당 비스무레 되는 거죠..그 결과로 진보가 쪼그라들고

    지금 이 생고생을 하고 있는 거죠 뭐....이재명 뜻대로 하면 민주당이 국짐당 되는건데

    가만있을리가요.....

  • 대녈

    대녈 Lv.1 → 담벼락 작성자

    07.20 · 118.♡.96.129

    당대표 잘 뽑아서 떨어지들이 떨어져나가게 해야 되는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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