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시의 호락호락] 딴생각을 하는 즐거움
클
클라인의병 (117.♡.226.185)
2026년 7월 20일 PM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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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시 얼굴에 딴생각이 묻었다, 302, 10+287주」
오늘은 10+287주 차 폴더에서 사진을 가져옵니다.
집사가 김호시의 이름을 부르면 대개는 시선과 시선이 마주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김호시의 눈길이 집사를 비껴갈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다시 이름을 부르거나 보채지 않고, 가만히 김호시를 바라봅니다.
분명 잠든 것은 아닌데, 눈을 뜬 채 어딘가를 오래 바라보는 김호시. 무엇을 보고 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알 수 없어요. 집사와는 다른 시선의 길 위에 머무는 김호시의 눈빛을 볼 때면, 집사는 이렇게 말하곤 해요.
"김호시 얼굴에 딴생각이 묻었네."
딴생각 전문가인 집사는 김호시의 딴생각을 한눈에 알아차려요. 하지만 밤을 훔쳐 끝없이 커지는 눈동자를 더 오래 바라봤다가는 소리 소문 없이 빨려 들어갈 것만 같아, 얼른 사진 한 장을 남기고 조용히 돌아섭니다.
일주일 중 가장 난관이라는 월요일을 무사히 보내셨길 바라며,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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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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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할랴
07.20 · 122.♡.9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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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7.20 · 211.♡.164.238
냥이들은 창가를 바라볼 때나 지금이나 무슨 생각을 할까요?ㅎ 표정이 넘 귀엽습니당^^ 이번 한 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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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lvercreek
07.20 · 121.♡.214.196
딴 생각이 아니라 귀신 쫓고 있는 거 아닙니까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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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몰라도 평화로움이 가득한 사진 같습니다.
김호시의 주위에는 항상 느긋함과 여유가 있는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