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전의원의 민주당 탈당행렬에 대한 의견

페이지 정보

2,224 조회
30 댓글
3 추천

본문

김종대 전의원이 말하길….

추장군 비선출로 인한 민주당 탈당 행렬은 

잘못된것이다.

우리나라는 간접민주주의를 채택한 국가이고, 이 자체로 각 의원들의 자율권을 인정한 시스템이다. 그런데 당원들이 그 자율권을 부정하고 저런 행동을 보일거면 직접민주주의를 해야지 왜 간접민주주의를 하냐. 라고 하네요…. 

근데 공영 방송, 공중파 방송 등등 다 보면 정치관련 패널들 입장은 거의 전원이 저래요. 저런 스탠스에 대해 부정하거나 반박하는 정치패널 혹은 정치인을 본 적이 없는것같아요.

정치인들과 당원간에 인식에 괴리가 아주 많이 크구나 싶어요. 

댓글 30 / 1 페이지

NightShooter님의 댓글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요 교과서 대로라면.
근데 우리는 그 교과서 찢어 버렸거든요 키딩 선생님처럼!!!

읍읍님의 댓글의 댓글

@NightShooter님에게 답글 간접민주주의를 니네 맘대로 하라고 채택한건가요? 우리 대신 너를 대표로 세워 우리의견을 투영하겠다 라는게 취지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있는거라면 흠좀무 네요...

세상여행님의 댓글

김종대는 일반인이 모르는 국방, 안보 분야 얘기만 들으면 될 것 같습니다.

김종대로부터 당 문제에 대한 훈수를 들을 정도로 민주당이 망가지지는 않았죠.

sinoon님의 댓글

김종대씨가 정치랑 군사 논평하는거 보믄 한숨나올때가 참 많죠
걍 들은 이야기로 이빨까는 생계형 방송인중 한명입니다 ㅋㅋ

NightShooter님의 댓글의 댓글

@은랑범님에게 답글 민주당 내에서 부터 하는 게 더 시급합니다.
이 수박 시끼들 땜에 잠이 안옵니다.

아진코트님의 댓글

586을 위시한 엘리트 기득권 정치인들 특히 60년대생들이 이해 못하는 현상이죠.
개딸등장이 트리거가 되어 우리 사회에 직접민주주의 욕구가 강해졌는데
그걸 이해못하는 정치인이라면 이제 퇴물인거죠.

webzero님의 댓글

우선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이해해야 하는 원내 중심 정당 과 대중 정당 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당의 주인은 누구 인가 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 하는 개념 입니다.

당의 주인을 의원 이라고 생각 하는것이 원내 중심 정당 인데,
원내 중심 정당은 원내 간부 와 전문가들이 당의 방향을 짜고 정책을 만들면
당원이 그것을 확산 시켜 주는 도구로 바라봅니다.

당의 주인이 당원 이라고 생각하는 정당 개념이 대중 정당 인데,
대중정당은 당내의 간부, 선출직으로 나가는 사람들을 당원 과 지지자들의 의견 과
의지를 실현 하는 도구로 바라 봅니다.

민주당은 당의 주인을 의원 이라고 생각 하는 원내 중심 정당 에서 당의 주인이 당원 으로 생각하는 대중 정당 으로 나아가고(전환하고 또는 변화하는) 있는 중 입니다. 이번 국회의장 선거 에서 지금 이렇게 크게 부딧치고 있는것은 원내중심정당 과 대중정당 이 서로 부딧치고 있는 싸움 이라고 보시면 왜 저렇게 반응을 하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우리나라 정당들은 거의다 원내 중심 정당 이라고 봐야 할겁니다.

moxx님의 댓글

간접민주주의의 대의제도라는건 자신이 대표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대변하는 제도인건데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곡해해버린거네요.

쩝쩝님의 댓글

우리나라 국회의원 자체가 문제가 많아서 간접 민주주의 라고 하기도 애매 할 정도입니다
대통령도 탄핵이 가능한 나라인데 국회의원은 탄핵 할 방법이 없어요
문제가 생기면 법률적으로 당선 부여가되거나 아니면은 자기들끼리 제명 시키는 방법 외에는 딱히 찾기 힘듭니다
국민이 뽑은 대리인이 일을 잘 못 하는 데도 직접 그려 내릴 방법이 없으면 그것은 간접 민주주의 라고 부르기도 애매 합니다
우리나라가 사실 직접 민주주의를 할 인프라는 이미 준비 되어 있지요
단지 여러 문제로 시행 하기에는 너무 이른 감이 있어서 하지 않고 있는 것이고 역시 두더지 필요도 없는 국회의원들 밥그릇 문제도 있기에 실시 하려고 해도 시간을 질질끌면서 이 법을 방해 하겠죠
그냥 국회의원이 한마디로 카르텔과 다른 바가 없고 그 카르텔에 들어가는 방법은 선거때만 고개 팍팍 숙이고 펴 달라고 선거운동 기간에만 자존심 죽이고 있으면 된다고 생각 하겠죠
김 정대 의원이 착각하고 있는 것은 그 국회의원이 자기 생각대로 하자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뜻에 따라 움직이라는 것이 현재 간접 민주주의 직접적인 목적 입니다.
만일 그렇게 되지 못한 경우는 끌어 내릴 수 있도록 제도 해야 되고 이게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저런 착각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국민의 일꾼으로 뽑아기때문에 국민의 의사를 전달하는 전달자일 뿐 국민의 의사를 자신의 생각과 일치시키지 못 한다면 내려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고 있는 것이 탄핵 또는 주민소환제이지요

쟘스님의 댓글

당원들이 지지 철회하는데 지가 뭔데 잘못되었다 뭐라 떠드나요 ㅋ
전 탈당은 안했지만 당비는 낮춰버렸습니다.

토마토님의 댓글

ㅁㅊ놈 아니에요?

헌법 1조에 뭐라고 써 있는데 자율권 이래요?

자율권을 인정 했으면 국민소환제는 왜 있어요?

우리나라 법률 어디에 그런 조항이 있습니까

케이건님의 댓글

ㅋㅋㅋ 탈당행렬이 잘못된 것이다...
그럼 당원들은 국회의원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어떤 행동으로 의견을 표시할 수 있을까요?
전화? 문자?
그런거 보내면 강성 지지자, 개딸 취급 하면서 개무시 하면서..
당원들이 할 수 있는 의사표현은 몇가지 없습니다.

1. 탈당
2. 당비 안내고 일반 당원으로 남기
3. 당내 신문고 이용
4. 의원들에게 문자나 전화 등으로 직접 연락해보기..

또 뭐 있을까요?
김종대 의원 말대로 국회의원들에게 지들 꼴리는대로 할 자격이 있다면, 당원들도 당원 맘대로 할 자격이 있는 겁니다.
왜 그게 잘못됐다고 말하는 건가요? 이것도 의사 표현이에요.
어디 같잖은 선민 의식 같은거에 사로 잡혀서 당원들에게.. 아니 지네 당원도 아닌데 잘못됐다 어쨌다 꼰대질을 하는거요?
당신들 당원이나 잘 다독여서 당비나 내게 하시죠. 구걸 하러 다니지 말고.

세온님의 댓글

간접민주주의에 대한 말은 맞는 말이지요.
모든 사안에 대해 국민(최소한 당원)의 뜻을 확인하고 조율하고 결정할 수는 없으니까요.
비례 대표의 경우 전국적으로 의견을 듣고 판단하는 것은 더 어려울테고요.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제도(당헌) 개선을 통해
전체 (권리)당원 투표 및 그 결과에 대해서는 모든 의원이 따르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HJ아는목수님의 댓글

우리는 직접과 간접을 선택한적이 없어요. 체제의 한계때문에 간접인거지 직접이 나빠서 간접을 한게 아니죠. 시민들의 수준이 향상되고 과학기술의 발달로 직접민주정치를 일부라도 이뤄내고 있는 지금의 시점에서 참 구닥다리 마인드입니다.
의원의 자율권을 인정한건 "우리가 바쁘니까 대충 우리랑 비슷한거 같으니 니가 판단해봐..."정도인거지, "우리를 대신해서 이끌어주십셔..."하는게 아니죠. 저따위 "권위의식"에 쩔어 있으니 "건희의식"이 설쳐도 찍소리도 못하지. 국회의원을 계급으로 생각하는 놈들은 싹다 쳐내야 하는건데...

seankun님의 댓글

자율권 논하기 전에 대의제도란 말이 뭔지 먼저 심각하게 고민해보길 바랍니다.

참 즈엉이당 사람들한테도 이런얘길 들어야 한다니...

Dendrobium님의 댓글

김종대씨 의견대로라면 국회의원들이 선거기간에만 민의를 받들고 어쩌고 하다가 선거 끝나면 나몰라라 하는 행태가 잘못되지 않았다는 뜻이 됩니다. 일단 뽑히면 자기 소신대로 해도 되니까요.
아니 애초에 민의를 운운할 필요도 없죠. 그냥 나 이렇게 잘난 사람이니까 나를 뽑으라고 해야죠.

kmaster님의 댓글

지들 당도 제대로 간수 못해서 망한 주제에 어디에다 훈수를 두는건지  자칭 군사전문가 김종대씨는 본인 당이나 신경 쓰셨으면 합니다
전체 88,751 / 1 페이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