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냥이집사 (211.♡.80.190)
2026년 7월 21일 AM 11:26 · 수정 2회(11:32)
퍼블릭 마인드의 끝판왕.
‘진영을 떠나, 다시 이런 사람을 다신 못 볼 것 같다.’ 오래전 다스뵈이다에서 총수가 문통을 두고 했던 평가.
사적 욕망이야 누구에게나 있죠. 다만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 이상, 그 욕망을 최대한 억제하고 사적 이익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최소한의 공적 마인드 아닌가요. 그래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대통령의 기준이 언제부터 ‘불법만 아니면 된다’였습니까.
게다가. 현 정부는 2030의 박탈감과 ‘공정’이라는 가치를 금과옥엽처럼 떠받들고 있지 않나요? 그런데 대통령은 자신의 집을 사는 사람에게 17억 근저당을 걸어 잔금까지 직접 빌려주는 방식으로 거래했네요? 그렇게 걱정한다던, 애지중지하던 청년들이 이 장면을 보면 뭐라고 생각할까요.
와우. 대통령의 매수인 자금 사정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그 배려에 감탄할꺼라 생각할까요?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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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박스엔
11:28 · 210.♡.4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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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오니빠
→ 박스엔
11:30 · 112.♡.140.250
그렇죠. 그래서 고구마 수십게 먹은 것 같았죠.
공적인 힘을 이용해 조금만 진영에 치우치게 했어도... 역사가 달라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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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이졌다
→ 두오니빠
11:34 · 115.♡.191.197
조금이라도 진영에 치우쳤다가 윤건희 정권에서 무시무시한 일을 벌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의리없는 민주당 의원들이 지켜줬을리도 없구요.
- 똥
똥냥이집사
→ 두오니빠 작성자
11:36 · 211.♡.80.190
공적 마인드와 업무 속도, 진영을 위해 권력을 사용하는 것은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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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sszfeaja
→ 두오니빠
11:55 · 218.♡.105.241
검사,국힘,수박 합심해서 바로탄핵카드 들고 나왔겟죠….
- 놀
놀아보자9
→ 박스엔
11:52 · 211.♡.148.172
전 문 대통령이 업무 추진에 속도가 늦은 적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시기 보세요. 우리나라보다 빨리 대응한 나라가 거의 없어요..
다른 것들도 일처리가 엄청 빠른 편이었어요.
다만 검찰 개혁, 언론 개혁 같은 것에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건 대통령의 문제가 아니라 당시 민주당의 낙지 패거리들의 문제였지요..
법안을 안 말들어주는데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제 기억에는 퇴임 직전까지 법안 올려달라고 하셨던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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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릿매력남
→ 놀아보자9
12:00 · 220.♡.97.159
부동산 정책이.. 좀 아쉬웠긴 했어요..ㅠㅜ
근데 지금 주식 관련 정책에 비하면 선녀로군요..
- 놀
놀아보자9
→ 브릿매력남
12:05 · 211.♡.148.172
부동산 정책은 왜 그런 문제가 생겼는지 자세히 보세요.
그건 정부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당시 상황의 문제였지요.
오히려 너무 빨리 대처해서 생긴 문제지요..
취임 한달도 안되어서 언론에서 똑똑한 한채라고 강남에 집사라고 난리쳤지요.
그래서 대책이 너무 서둘러서 나왔어요.
그런데 당시에는 상황이 대책을 내놓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어요.
왜냐하면 근혜 정부가 돈을 엄청 풀어놓았고 당시 법안들이 부동산 투기에 우호적이라 뭔가를 할 수 없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대책을 내놓으면 며칠 조용하다가 언론이 대책을 파해하는 방법을 알려줬지요.
그런식으로 계속 온 것이에요.
또한 당시에는 법안을 개정할 수도 없었고요.
그 후 코로나가 터져서 경기부양을 위해 돈을 풀어야 하니 더욱더 어쩔 수가 없었지요.
결론적으로 전 이 부분이 오히려 더 늦게 대응했으면 엄청 좋았을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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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릿매력남
12:06
삭제된 댓글입니다. -
보보우이쿠
→ 박스엔
14:31 · 121.♡.62.38
공적 마인드는 아무리 과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역대 대통령중에 최고로 문재인 대통령을 꼽는 이유입니다.
아마도 주변인과 가족들은 무지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겁니다.
죄송하지만 권력욕없는 봉사자 문재인대통령님과 함께 했던 순간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적 마인드가 좀 과한게 문제라면 문제죠.
그러다 보니 업무 추진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부작용이 있는거였는데..
민주주의 체재에서는 그게 맞는 것 같기도 하면서..
이 급변하는 정세에 대응 하는데에는 좀 한계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