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그린 (1.♡.97.45)
2026년 7월 22일 PM 12:38
어제자 박시영tv 방송인데요 내용이 좋아서 공유해봅니다
박시영 : 첫 번째 저는 어떻게 봤냐면 48%로 득표했잖아요. 대선 때.
근데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못 마땅했을 것 같아. 우리도 못 마땅했죠. 왜냐면 내란을 겪었잖아요.
그리고 조국당이라든가 진보당 후보를 안 내고 단일후보를 냈잖아요. 그러면 상식적으로 보면 55% 이상 득표를 하는게 내란을 겪었기 때문에 상식이었는데 상대가 김문수였고. 근데 48%에 그쳤거든. 대통령은 너무너무 못 마땅했을 텐데 그걸 보면서 위기 의식을 많이 느꼈을 것 같아요.
(대통령이) '진보진영이 다 힘을 합쳤는데 왜 이러지? 2030에 마음 못 얻네? 중도보수의 마음을 못 얻었네?'라는 생각을 가졌던 같은데 실제로 근데 거기에서 잘 생각해 보시면 왜 이재명 대통령께서 48.6%밖에 못 얻었는지는 사실 55% 정도 얻어야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악마시켰잖아요. (이재명을) 범죄자로 만들어 버렸잖아. 언론이 그렇게 만들고 댓글부대가 그렇게 만든 거잖아. 그러면 대통령이 '그거를 가지고 싸워서 정상화시켜야겠다. 내 임기 내에 55%가 지지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내겠다.' 이렇게 생각했으면 저희 생각하고 비슷할 것 같은데 (대통령은) 그렇게 생각 안 하신 거 같아.
그래서 그렇게 (과반을) 못 얻었던 거를 개인의 요소 그런 어떤 구조의 문제보다는 '2030과 중도보수층이 이쪽에 안 오네?' 이렇게 보신 거 아닐까라는게 저는 첫 번째였고
두 번째는 검찰 문제 관련해서는 (문재인 정부 시절) 조국 사태를 겪어 봤는데 (이재명 정부) 집권 초반에는 트럼프 문제도 해결해야하고 내란 청산에 워낙 복잡한게 많았잖아요. '검찰 이슈가 전면에 뜨는 거는 의제 관리 측면에서 국정 우선 순위에 좋지 않다. 그래서 좀 미루는게 낫겠다. 천천히 가는게 낫겠다'라고 대통령이 판단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요. 그런데 본인 재판권도 있잖아요. 여러 가지 아무튼 사람인지라 의식할 수밖에 없었겠죠.
아무튼 이 문제도 약간 고민이 됐을 것 같고 그러면 한편으로는 역대 친노나 DJ도 마찬가지고 노무현도 마찬가지고 문재인도 자기 독자적 계보들이 있었지 않나? 정치력도 있고, 밖에 지지그룹도 있고. 그런 세력들을 구축하는게 필요하다고 밖에서 누군가 계속 제안을 했을 것 같고 그러면서 '밖에도 친명 세력을 확실하게 구축을 해야 합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지지층에 친노 친문 성향이 강했던 이 층과의 뭔가 차별화가 필요합니다'라고 누군가는 이야기를 계속 했을 것 같을거 같고
최강욱 : 뭐 때문에 확실한 친명세력을 구축해야 한다고?
박시영 : 과거에도 노무현 정권 때도 친노 있었고 밖에 노사모가 있었고 이렇게 가까이
최강욱 : 아 친 지지층 세력을
박시영 : 핵심 어 코어 그룹 있잖아요. 누군가는 그런 요구들을 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옆에서 '임기 중에 초반에 그런 거 구축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통령께서 실용성, 실용주의를 늘 강조했으니까 기존 진보와 좀 다른 생각을 원래 갖고 계셨잖아요.
최강욱 : 그러니까 이재명을 브랜드로 한 새로운 지지자 집단이필요하다.
박시영 : 그렇게 생각했을 것 같아. 그리고 저성장 국면이었기 때문에 상당 부분 성장을 강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것도 맞물리면서 중도보수 확장, 외연확장은 대통령한테 굉장히 중요한 가치가 있는 거고 '그쪽 노선으로 가야겠다!' 마음을 먹지 않았을까? 근데 이제 뭐 대통령께서 이렇게 조롱하고 막 이런 거를 하지는 않았겠지만 그거는 진짜 일부 나쁜 지자 그룹들에서 한 거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멸칭쓰는 지지자들에게) 따끔하게 혼내고 이러지는 않아서 우리가 오해가 쌓인 거라 보는데 그러다가 합당 논쟁 거쳤고 검찰 개혁 논쟁 거치면서 검찰개혁에서 사실 정부안이 안 먹힌 거잖아요. 정청래 대표가 반기를 들어 지자들 들고 일어나서 대통령이 마지막에 도장은 찍었지만 사인은 했지만 대통령이 구상과는 좀 다르게 결론이 난 거 아닙니까? 그니까 어떻게 보면 권력 투쟁 과정에서 투쟁도 한 건 아닌데 갈등 양상에서 딩이 우의를 점했던 과정이거든요.
최강욱 : 정청래 대표가 반기를 들었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 (정부안 발표되고) 상황을 살피면서 눈치를 보고 있다가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반대를 하니까 (대통령이) 그걸 수용해야 된다고 결정한 거지.
박시영 : 그렇게 표현을 하기도 하죠. 어쨌든 그런 느낌이 들었고 근데 합당은 자기는 지론이 찬성이었는데 핵심 지지자 그룹들, 김어준 총수나 이런 쪽이 다 반대쪽으로 돌아섰으면 지금 시기가 정청래 때리는 호재다 이렇게 하면서 약간 뒷짐진 거 아닌가 이렇게 느껴지고 저희는.
그렇게 오다가 지금 지방 선거가 너무나 중요했죠. 왜냐면 외원학장 하려면 지방 선거에서 압승을 해야 대통령의 공으로 갈 거고 그러면 외연확장이 훨씬 호재가 될 텐데, 저쪽에 사람들 더 데려올 수도 있고 허물 수가 있을 텐데 그걸 놓쳤단 말이에요. 그 정도 성과는 못 거뒀으니까. 그러니까 마음이 많이 상처를 받았고 그러면서 정청래 대표한테 책임성, 사실은 견제론이 이렇게 올라온 배경에는 지방 선거에 있어서 당도 있지만 대통령이나 정부 책임도 있거든요 사실은. 근데 이제 정청래 책임으로만 보려는 이런게 좀 있었다고 저는 그렇게 봐요.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에서 내가 코드에 맞는 김민서 후보, 뭐 노골적으로 얘기는 안 했지만 그렇게 느껴집니다. 좀 당선시켜야 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신 거 아닐까? 저는 그렇게 보여져요. 1년의 모습이.
아니, 왜냐면 유시민 작가께서 여러 얘기를 하시는데 딱딱 몇 가지 이슈를 중심으로만 얘기하니까 이게 쭉 다 안 들리는 느낌이 좀 있는 거 같아. 아니, 근데 저는 건강한 논쟁을 필요로 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 분들도 있는 거거든. 근데 저 같은 경우는 코어를 확실히 결속시키면 우리가 내부 지지층을 확실히 결속만 시키면 조국혁신당이나 진보당하고 통합과 연대에 대한 걸 잘하고, 대통령의 국정 선과가 쌓이기 시작하면 우리가 55%까지는 득표할 수 있다. 민주당이 그렇게 큰 위기가 아니다, 선거에 패배한 정당도 아니고. 왜 근간을 확 허물려고 하느냐. 그러면서 지지층 간에 격돌하게 만드냐 이게 온당치 못하다. 상황 진단이 잘못되다. 저는 그렇게 보는 건데 이건 논쟁을 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 방향이 다른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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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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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lvercreek
12:46 · 121.♡.214.196
- S
serious
12:47 · 118.♡.11.104
어제 저거 듣다 포기했습니다. 무슨 억지로 덮어서 숨기듯 논평을 몇분씩 하는 느낌이라 최강욱 편인데도 그냥 닫아버렸네요.
- S
serious
→ serious
13:09 · 118.♡.11.104 · 수정됨 (5회) · 13:19
검찰 개혁을 미룬거라기에는 1년동안 무도하다 싶은 짓을 너무 많이 했어요. 단순히 미루려고 그러는 사람은 없습니다. 뉴이재명 중 일부가 그냥 통제 벗어나서 날뛴거라구요? 말도 안됩니다. 그런 것들 자리주고 리트윗하고 선거마다 명픽하고 당무개입하고 김민석급이 신천지 몰이까지 합니다. 이게 일부가 통제를 벗어난라구요? 그런 좋은 의지 가지신분이 국민 한명을 표적 찍듯 리트윗합니까?
재건축도 그래요. 청와대에서 아예 구조적 다수로 재개발 이야기를 지들 입으로 먼저했어요. 구조적 다수라는건 연성 독재 하겠다는 겁니다. 우리는 왜 재건축 하냐 그랬는데 자기들이 재개발도 할수 있다고 그랬구요. 구조적 다수로 재개발 하겠다? 내각제급의 발상입니다. 이 재개발 하려고 반대할 문조털래유 낙인 찍어서 미리 힘빼기한걸로 보이구요.
수습해보겠다는 의도는 알겠는데 저건 말도 안되는 논평이에요. 어제 논평은 억지입니다. 태도조차도 억지부리는 태도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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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애앨리
12:47 · 27.♡.140.163
정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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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12:48 · 218.♡.142.31
한 마디로 본인 책임은 없고 다 남탓한 게 문제의 근원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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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leasi
12:49 · 182.♡.97.137
박시영 대표 진단이 거의 제 진단하고 일치하네요. 흐름을 전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도 중요하구요..
유작가님은 박시영 프로에 나가셔서 이 기조를 기준으로 민주당과 정권의 앞으로의 활로를 지키기 위해 전통 민주당 지지층이 잡아야 할 방향,스탠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셔야 합니다.
어제 방송은 유작가를 위험에 노출시키고 지금 급하고 핵심적으로 다루어야 할 논지에서 이탈시켜서 사실 좀 아쉬움이 남죠.
빨리 방송 잡으시길...
보면 박시영 대표가 02년부터 정치판을 관전하며 쌓은 내공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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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한으로
12:51 · 39.♡.47.179
그래서 손가혁이랑 붙었다는거 김민석 같은 폐급이 붙었다는거 이게 가장 큰문제죠 분열을 일으키는워딩을쓰는 분탕자들이죠
- 으
으쌰으쌰
12:53 · 121.♡.46.217
오랜 악마화로 후보 자체의 호불호가 너무 강해서 중도 보수쪽으로 외연 확장을 하려는거 같은데
생각은 좋은데 기존 자기 지지자들을 버리고 저쪽으로 가니깐 어이가 없는거죠 3을 얻자고
그 곱절을 내다 버리는 정치는 처음 봐서요 그리고 그 3이라도 얻었으면 다행이지 어휴...
- 적
적토마
12:55 · 121.♡.72.205
넘치는자신감이독이 된것이죠.. 이재명은 겸손해야합니다.
- 이
이슈앙
12:56 · 39.♡.54.99
초기 내각과 민정라인 구성이 설명이 안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박시영은 그래도 굉장히 온화하게 평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