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애 첫 직장에서 당했던 사장의 마이크로 매니징
최
최작가 (49.♡.109.155)
2026년 7월 23일 PM 02:20
조회 555 공감 0
20대 시절, 직원 20명 정도 되는 회사에 병역특례 직원으로 들어갔습니다(36개월 짜리 산업기능요원으로 들어감).
제 생애 첫 직장이었죠.
사장이 수시로 직원들이 잘 하나 못 하나 순찰을 도는데,
특히 강조하는 게 “전화벨 소리가 3번 넘게 울리면 안 된다“였죠.
다시 말해 고객한테 전화가 왔는데, 전화벨 소리가 4번이 들리면 엄청 혼이 났습니다. 전화벨 소리 3번 이내에 무조건 전화를 받아야 혼나지 않는 회사였죠.
작은 조직이건 큰 조직이건, 수장은 마이크로 매니징 하는 거 아닙니다 ㅠ
마이크로한 부분은 대리나 차장급들에게 맡기고 사장은 큰 결정만 하는 게 맞는 겁니다!!
사장이 마이크로 한 부분에 신경쓰기 시작하면, 밑에 사람들은 죽어납니다 ㅠㅠ
댓글 (3)
- 눈
눈팅이취미
14:25 · 112.♡.126.193
-
Mmagicdice
14:26 · 27.♡.183.238
대표가 마이크로 매니징 하는 곳에 다니고 있어서 급 공감요;;; 물론 벨소리 횟수까지 매니징하진 않았지만...
-
소소독
14:27 · 182.♡.21.80
마이크로 매니징 + 회의에서 망신주고 윽박지르기가 지속되면, 결국 다 도망가고 도망가지 못하는 무능력자만 남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제 뒤에 의자놓고 앉아서 하나 하나 지적 하던 팀장 생각나네요. 그 분은 플머이고 저는 디자이너인데... 그분의 말로 탄생했던 결과물은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