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박사 (222.♡.88.247)
2026년 7월 23일 PM 03:43

어제 헌혈의 집 데려가서 큰 아들 첫 헌혈 했어요.
애기때는 A형이었는데 다 크고 다시 검사하니 AB형이었네요. 아마도 아기때는 항원 발현이 약해서 그랬겠죠.
간 김에 저도 헌혈했죠. 몇 년만에 헌혈했더니 뿌듯하네요.
기부권 선택한다는 거 커피 상품권 5500원짜리 3장 달라고 떼써서 커피 상품권만 6장 33000원 모아놨습니다 ㅋㅋ
겁먹고 아파할 줄 알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하더라고요. 아이가 마음이 착해선지 기부권 선택한다고 하는데 다 키웠네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어른이 되어가고 부모가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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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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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산
15:44 · 165.♡.20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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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cats
15:45 · 118.♡.82.178
고생많으셨습니다 좋은 아드님 두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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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바람연꽃
15:45 · 221.♡.34.29
뿌듯하시겠네요.
저정도 키워 놓으셨으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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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쩝박사
→ 사자바람연꽃 작성자
15:53 · 222.♡.88.247
근데 말을 안 들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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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바람연꽃
→ 쩝쩝박사
15:54 · 221.♡.34.29
어... 그건
자식들 패시브 아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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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효도르는효도를
15:46 · 211.♡.66.45
오잉
A형에서 AB형으로 바뀌는 경우가 왕왕 있나봅니다?
제 동생도 어릴 때 A형으로 알고 있었는데 성인되서 AB형이라고 해서 깜놀했다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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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쩝박사
→ 효도르는효도를 작성자
15:53 · 222.♡.88.247
항원항체 반응 검사다 보니 유전형질과는 다르게 반응이 나올수도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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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enneX
15:49 · 116.♡.11.44
아이고 귀한 아드님이 귀한 일을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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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쩝박사
→ XenneX 작성자
15:54 · 222.♡.88.247
사회에 공헌한다는 마음을 느껴보라고 데려가긴 했는데 아직 잘 못 느낄 나이인가봐요. 설명해줘도 반응이 뜨드미지근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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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15:59 · 211.♡.198.108
나이들고 헌혈할 수 있다는것도 복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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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의 외출 목적지가 헌혈의 집이라니... 너무너무 멋지고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