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쉴때 쉬고 일할때 일하는 문화를 지켜나가는게

Lv.1 엘사 (220.♡.10.120)

2026년 7월 24일 AM 09:07

조회 295 공감 0

어릴때 첫 취업하고 느낀게

"왜 이렇게 다들 죽어라 일하나?"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댓가가 따르지 않는 장시간 가혹한 노동시간하며

기본 야근은 패시브스킬로 생각하는 업주들하며

정말 숨이 막혔었는데

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릴때 3-4년차까지는 그런 가혹한

환경을 버텨냈지만 어느순간부터 이게 호구짓이구나

업주들이 고마워하거나 대우를 더 해주거나 그러지 않는구나

하는걸 깨닫고

연장근무 안하려고 정말 노력했습니다.

그 대신 일하는 시간에 정말 단내나게 일하고

혹여라도 더할일 있으면 집에 싸들고 가서 하고

아니면 6시에 무조건 식사하고 일하고 시간 정해놓고 하고

그랬는데요.

뭐 저처럼 편집디자인 사무실에 다니는 분들이야 저런 가혹한

노동환경을 다 겪어봤을거고

한때 구리앙에서 현재 다모앙에 서식하는 많은 개발자분들도

바뀐애정부까지 월화수목금금금 일정에 갑을병정 단위로

쪼개지는 도급 구조에서 온갖 모순을 느끼며 회의감 많이 들으셨을거에요.

그나마 지지난 정부에서 초과근무 12시간까지 해서 주52시간제를

명문화해서 제가 10년째 다니는 회사 오너도 어쩔수없이 따라가고

사회분위기도 변해가고 있지만

선진국 대열에 오른 나라치고 정말 어느 부분에서 노동환경은 참 가혹했어요.

쉴때 쉬면 큰일나는줄 아는 사람들 가끔보면 여전히 있지만

쉴때 쉬어야 일도 더 잘할수 있는 거잖아요.

활시위도 너무 땡겨놓기만 하면 언젠간 끊어지니까요.

댓글 (2)

  • mlcc0422

    mlcc0422 Lv.1

    09:13 · 119.♡.199.171

    1. 예전 사장(공장장) 놈이 연구소에 불꺼지면 안된다길레 다들 불켜놓고 퇴근했읍죠.. 지는 일찍가서 술쳐드시고 디비 자면서 말이죠.

    2. 같은놈이 토요일에 왜 연구소가 쉬냐길레 인원들이 자발적으로 돌아가며 나와서 특근비만 챙기고 탱자탱자 놀았죠. 뭐 돈벌고 놀고.. 노났죠 뭐.

    그인간 결국 짤렸습니다. ㅋㅋㅋ

  • 놀자망곰이 Lv.1

    10:07 · 49.♡.56.212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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