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nk (112.♡.128.10)
2026년 7월 24일 AM 10:18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독재에 대항하는 민주화에 대해서 듣고 자랐죠.
그는 그 이야기가 멋져보였습니다.
대학생이 되었고, 민주화 운동을 탐닉했습니다.
그가 보는 대중들의 민주화는 너무 수준이 낮아보였습니다.
그는 나서서 대중들을 이끌고 싶었죠. 하지만 그는 이끌 만한 능력은 없었습니다.
당시 민주화 운동을 이끌던 리더 그룹이 있었고, 그는 거기에 어울리고 싶어 주변을 맴돌았습니다.
대학 졸업 후 리더 그룹은 정계로 진출해 대중을 계몽하겠노라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정계로 진출할 능력도 배경도 없었습니다.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는 후일 정계로 가고 싶은 열망에 리더 그룹이 필요로 할만한 일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정보를 다루는 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직장에서 꽤 고급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위치에 가게 되었고, 어느 날 리더 그룹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입수합니다.
그는 당시 흠모하던 리더를 찾아가 이런 정보가 있으니 이 정보로 권력을 차지해 우매한 대중을 이끌어야 한다고 합니다.
리더 역시 권력을 갖기에는 비전도 없고, 능력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 정보를 이용해 주목받고 권력을 갖기로 합니다.
그는 드디어 리더에게 인정받아 정계로 진출하게 됩니다. 국민들은 위기로부터 나라를 구했다며 그에게 박수를 보내줍니다.
하지만 그는 국민의 요구에 호응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가 보기에 국민은 여전히 우매했으니까요.
그는 리더와 함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제서야 국민은 그가 대중들이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었구나라고 깨닫기 시작합니다.
그는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소설은 특정인물을 염두하고 작성된 소설이 아님을 밝힙니다.
누군가가 생각난다면 그것은 독자의 상상력입니다.
댓글 (2)
- S
sparrowㅡseries
07.24 · 112.♡.29.181
- D
deank
→ sparrowㅡseries 작성자
07.24 · 112.♡.128.10
상상력이 풍부하시군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아무 이유없이 독실한과 국정원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