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라이터 (223.♡.215.137)
2026년 7월 24일 PM 02:11
https://v.daum.net/v/20260724101648250
위 기사는 뉴스타파 기사 링크 입니다.
기사 내용을 일부 발췌하자면,
윤석열 정부가 약속했던 '수소 혼소를 통한 전력 공급 및 온실가스 감축'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
막대한 국민 전기 요금을 들여 해외에서 대량의 수소를 구입하거나, 온실가스 감출 계획을 포기하는 두 가지 선택지
2023년 3월,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용인에 300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짓겠다고 깜짝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쓰게 될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필요한 전력 규모는 1GW 수준으로, 한국표준형원전(OPR 1000) 10기 규모에 해당하며 우리나라 전체 가구(2,200만)에 1년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설비가 추가로 필요
구체적인 전력 공급 계획도 없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계획을 밀어 붙인 정부는 3GW 규모의 가스발전소를 새로 건설하고 여기서 발생하게 되는 온실가스는 수소 혼소를 통해 감축하겠다는 대책
청정 수소의 가격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청정 수소로 만든 전기 또한 비쌀 수 밖에 없다. 발전소 입장에서는 청정 수소로 전기를 생산하려면 고가의 수소 전기를 전력당국이 사준다는 보장이 있어야 하는데 정부가 국민 전기요금으로 구매하겠다고 약속한 것
온실가스를 줄인다는 당초 취지와는 달리 화석연료 발전소의 수명 연장에 악용될 소지가 클 뿐만 아니라, 수소를 공급하는 해외 기업만 배를 불린다는 문제점이 확인
대규모의 청정수소 생산설비가 필요하지만 국내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해 연말 기후부가 실증 계획으로 제시한 국내 설비가 모두 성공적으로 가동한다 해도 그 공급량은 용인 산단에 필요한 1년치 수소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
결국 국내 생산으로 감당할 수 없는 막대한 물량의 수소를 해외에서 수입하는 방법만 남게 된다. 실제로 2024년 CHPS를 통해 유일하게 낙찰을 받은 삼척그린파워 석탄발전소는 2029년부터 혼소 방식을 이용해 온실가스 20%를 줄이는 대가로 해마다 3,300억원 가량, 15년간 무려 5조원이 넘는 전기 요금을 지급받게 된다. 그리고 이 발전소가 쓰게 될 청정 수소 원료는 삼성물산과 인도의 재벌그룹 릴라이언스를 통해 공급될 예정

전력 문제가 잘 안풀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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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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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14:30 · 58.♡.19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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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박스엔
14:35 · 210.♡.46.70
초창기에도 지적되던 문제 아니던가요?
용인에 전력 어떻게 공급할거냐는 이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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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평범한 진행상황인데요 뭐.. 고정된 수소수요처가 생겼으니 국내에서도 수소 생산설비를 늘리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전정권이 탄핵 안당하고 계속했으면 저런거 아몰랑이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