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공앙 (118.♡.3.62)
2026년 7월 25일 PM 08:12 · 수정 2회(20:57)
영어로 dignified resolution 이라는 표현이 있더군요. 직역하면 "존엄한 해결"입니다.
이하 AI 의 도움을 받아서 정리해보면
[일반적 의미]
주로 법적 분쟁 조정, 외교적 협상, 그리고 인권 문제 해결의 맥락에서 많이 쓰입니다.
명예와 존엄성을 지키며 원만하게 합의를 도출할 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정치적 맥락]
단순히 갈등을 끝내는 것을 넘어, "특정 세력의 일방적인 굴복이나 명예 훼손 없이, 모든 당사자의 자존심과 권리를 존중하는 정치적 타협"을 의미합니다.
정치권에서 이 표현이 나오면 "우리가 상대를 철저하게 짓밟아 이기려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체면과 최소한의 권리를 인정해 주면서 원만하게 합의를 보려고 조율 중이다"라는 세련된 외교적 신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주로 쓰는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구 전략 및 명분 제공 (체면 살려주기)]
패배나 양보를 해야 하는 상대 진영에게 '명예로운 퇴로'를 열어주어 파국을 막고자 할 때 씁니다.
과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란 핵 협상 과정에서 "이란 체제를 무조건 무릎 꿇리려는 압박은 통하지 않으며, 이란이 국제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품위 있는 해결책(Dignified resolution)을 제시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즉, 상대의 체면을 세워주면서 실리를 챙기는 협상 전술입니다.
[영토 및 주권 분쟁의 평화적 합의]
국제정치에서 장기화된 영토 분쟁이나 민족 갈등을 전쟁이 아닌 외교로 풀자고 촉구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
미국과 유엔(UN)이 서사하라(Western Sahara) 분쟁이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의 이슈를 다룰 때, "일방적인 합병이나 무력 점령이 아닌, 주민들의 자결권과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지속 가능하고 품위 있는 해결을 지지한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할 때 쓰입니다.
[정적(政敵) 간의 타협과 정치적 망명]
국내 정치에서 치열하게 대립하던 전·현직 권력 간의 갈등을 봉합할 때 사용됩니다.
내전이나 정권 교체 후 전직 대통령이나 반대파 지도자의 처우를 두고 국가적 혼란이 일어날 때, 아프리카 연합(AU)이나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ECOWAS) 같은 기구들이 개입하여 "대화와 상호 존중을 통한 품위 있는 해결"을 유도하며 전직 지도자의 안전한 귀국이나 망명을 조율합니다.
[과거사 및 인권 침해에 대한 국가적 치유]
국가가 특정 소수민족이나 국민에게 저지른 과거의 인권 유린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쓰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웨스트 파푸아 독립 운동이나 카슈미르 분쟁 지역처럼, 수십 년간 정치적 배제와 탄압을 받아온 이들에게 "정치적 구호에 그치지 않는, 피해자의 존엄성을 회복시키는 근본적인 해결"을 요구할 때 야당이나 시민사회가 정부를 향해 이 표현을 사용합니다.
댓글 (14)
-
미미스란디르
20:15 · 182.♡.58.25
-
JJava
20:15 · 116.♡.70.94
먹물티를 팍팍 내며,
(나를)존엄하게 해결해달라(살려주떼요) 한거겠네요. -
아아무개00
→ Java
21:02 · 178.♡.142.161
비긴걸로 하지 않을래? 의 여의도 사투리를 쓸 정도면 상황이 좀 안좋은가봅니다..?
-
UUrsaMinor
20:16 · 61.♡.35.230
벌써 왕이네요.
-
PPolyxena
20:16 · 58.♡.255.68 · 수정됨 · 20:49
한마디로 비열하고 저급한 해결책이네요.
-
시시슬리아
20:18 · 220.♡.25.200
개소리(bullshit)는 때려치웠으면 합니다
-
크크리안
20:19 · 124.♡.112.199
잡새는 숯불구이가 최곱니다. 화형
-
Ttinystory
20:20 · 211.♡.36.176
시건방진 새_ 입니다. 재수없는 새_ 입니다. 빈칸은 그냥 보입니다. 하지만 전 주어도 없고 빈칸입니다.
-
JJeffro
20:24 · 172.♡.52.233

-
Mmlcc0422
20:26 · 119.♡.199.171
존엄한 해결 찾다가 본인에게 존망한 사태가 올겁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독재민숙의새는 항상 위에서 내려다보는 태도인 거군요.
그래서 “치하” 하는 것이고
문제는 지가 일으켜놓고 “존엄한 해결”을 하겠다는 것이군요.
역시 스마트한 엘리트주의자 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