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중매 (211.♡.2.238)
2026년 7월 25일 PM 11:32
디스터브드(Disturbed)의 2000년 메가 히트곡 'Down With The Sickness'를 아시나요?
이 곡의 치트키는 인트로에서 보컬 데이비드 드레이먼이 내지르는 동물적인 비명 "오-와-아-아-아!"(Ooh-wah-ah-ah-ah)입니다.
목을 풀다 우연히 나온 소리가 아니라, 드럼 비트 사이의 공백을 강렬하게 채우려고 의도한 소리였죠.
처음 이 소리를 들은 멤버들이 보컬이 발작을 일으킨 줄 알고 연주를 멈췄을 정도였다니, 곡의 정체성을 완성한 최고의 시그니처 사운드라 할 만합니다.
중반부에 나오는 충격적인 아동 학대 묘사 가사는 사실 실제 경험담이 아닌 은유입니다.
가사 속 '어머니'는 개인을 억압하는 독재적인 사회 구조를 뜻하는데요.
억압받던 이가 한계를 느끼고 폭발하는 과정을 한 편의 사이코드라마처럼 담아냈습니다.
타악기처럼 쪼개지는 리프와 독창적인 그루브로 무장한 이 곡은 미국에서만 8x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초대박을 터뜨렸습니다.
발매 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디스터브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명곡입니다.
R.I.P. 아인
@kita ㅠ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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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7.25 · 211.♡.16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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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슬리아
07.25 · 220.♡.25.200
첨 듣는데 이 곡 좋으네요.
- 열
열공하자
07.25 · 121.♡.196.140
이노래 좋죠 ㅋㅋ 앨범에 수록된 곡 다 좋았어요.
tears for fears 의 shout 리메이크한것도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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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명
00:12 · 175.♡.22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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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명
00:15 · 175.♡.22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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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터브란 단어를 평소에 많이 봅니다..... 카우보이비밥 아인이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