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61.♡.255.137)
2026년 7월 27일 PM 01:02
매년 3000~5000명정도를 뽑아서 5억을 빌려주고 매월 100만원씩 3년을 바우처를 줘서 농사를 적응시키겠다는 취지로 만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취지 자체는 좋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뽑고, 뽑고나서 그냥 방치하는게 문제입니다.
18년도에 처음시작했고, 이제 9년차로 거의 3만명 가까이 청년들이 이 코스로 귀농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기존에 농사를 짓던 청년들, 지원안해도 해줄 친구들 위주로 많이 뽑혔습니다.
이친구들은 어렵지만 저리로 돈을 빌리고 시작해서 더 잘된 케이스가 있습니다.
근데 이 제도가 그냥 막 시작하는 사람들을 양상하고 난 후 윤정권도, 지금정권도 그냥 새로운사람만 뽑는다는데 있습니다. 기존 뽑힌사람들은 슬슬 파산하고 죽고, 난리가 나고 있는데 전임자가 해놓은일이니 올해 우리는 새로 3000명 뽑고 돈만주면 돼~ 이런 방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막상 청년농들이 경주만하더라도 200명이 넘게 뽑혔는데, 바우처는 다들 받는다는데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열심히하는 순서대로 대출해서 하는데 더 힘들어집니다. 그냥 현금으로 받으면서 일하면서 바우처 받고 하는게 더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기존에 뽑힌 친구들이 잘 정착해서 자리잡는게 그냥 돈빌려주는것(이것도 토지만 빌려줍니다... 거의 다른 자금은 빌리기 어렵습니다.) 바우처 100만원씩 3년주는것 이걸 넘어서서 더 많은게 필요한데, 농촌에서 고작 5억원어치 땅 사서 뭐할 수 있을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기존에 있는 청년들좀 잘 챙겨줘야 되는데 그 청년들은 장년이 되어, 도시로 다시 돌아가는데 통계에 안잡습니다. 뭔가 실험용 쥐처럼 움직이는 친구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최근 글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