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를 하고 있습니다.(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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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발매된 나온지 좀 된 게임입니다.
그래도 저번 달에 깜짝 업데이트를 해줬습니다!!!
유저들이 만든 수많은 모드들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한글패치마저 작동이 안되게 해서
어마어마한 욕을 먹었지만
어쨌든 간에 게임사에서 아직까지 몹쓸 신경(?)을 많이 써주는 게임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대작 반열에 올리기에는… 조금 아쉬운 감은 있지만
준 대작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5년에 플레이했으면 대작이라고 했을 거 같아요.)
그래픽은 바닐라 기준, 살짝 구린 감은 있지만 나쁘지 않고,
NPC대사까지 풀더빙(입모양 매칭)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하나의 줄기로 모여들면서
진행되는 스토리가 재밌습니다.
스토리 분량이 정말 어마어마할 뿐더러
특별한 진행이 있는 에피소드도 있어서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게임 플레이만이 아닌,
곳곳에 마을을 건설하는 재미도 있어요.
근데 저는 잘 못하겠더라고요.
건설하는데 자원이 너무 많이 필요하기도 하고
관련 스킬도 업그레이드 해야 해서 그냥 포기 중입니다.
무튼,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세일할 때 한 번 사서 플레이해보세요 :)
성향만 잘 맞으시면
아주 재밌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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