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나무 (175.♡.85.177)
2026년 7월 27일 PM 10:22
아버지가 아들을 죽이면 패륜이 됩니다. 그래서 뒤주에 가두는 벌을 내립니다. 무더운 여름이었는데 물도 안줍니다.
영조는 죽일 생각이 없었는데 사도세자는 죽고맙니다. 과실치사였던 겁니다.
자식 살해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만든 술책이죠.
어떤 사학자가 최근에 이렇게 해석하더군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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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amgulbi
22:26 · 1.♡.232.179
- 탱
탱자나무
→ iamgulbi 작성자
22:31 · 175.♡.85.177
폐세자 한 후 유배 보내는 방법도 있었을 겁니다.
- 태
태리1
→ 탱자나무
23:15 · 218.♡.41.193
폐세자를 해버리면 세손에게 영향이 갑니다.
죄인으로 확정짓고 사약 내려 죽이지 못한 것도 그때문이죠.
벌 주려고 했는데 죽어버렸다->이건 예전부터 나온 학설이긴 합니다.
만일 사도세자의 아들이 아닌 형제로 대신할 수 있었다면 죽일 필요까진 없었죠. 사도세자의 아들에게 계승시켜야하니 죄인으로 죽어서도 안 됐고, 폐세자를 시킬 수도 없어 오히려 더 비참하게 죽은 것..
- 무
무심디카
22:28 · 221.♡.163.69
결국 죽인 거죠..본인 손에 피는 안묻히고 싶었겠지만...수일간 살려달라고 흐느낌이 있었다고...유시민님 표현중 피는 아랫것들에게 묻히게 하고...에서 아랫것 대신 뒤주라는 폐쇄감옥을 이용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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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trz
22:30 · 180.♡.14.183
영조는 잔혹한 성정이 있었던 것 같아요.
사도세자가 문제아 였다고는 하지만 처벌이 너무 비인간적이었죠. (사도세자의 기록된 행적이 엽기적이긴 하지만요.)
이래서 자수성가한 인물, 고생 끝에 빛을 본 인물들을 좀 조심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이 평시에는 괜찮은 경우도 많은데 어딘가 가차없거나 잔혹한 부분이 좀 있죠.
- 시
시모486
22:33 · 58.♡.60.219
뒤지뿌라고 뒤주에 가둔게 아니라고요?
사망하라고 사약 내린게 아니면......
사약먹고 죽은 사람도 왕이 죽일 의도는 없었던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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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젖소
22:36 · 121.♡.42.86
음..'미필적 고의' 아닌가요?
- 탱
탱자나무
→ 젖소 작성자
22:37 · 175.♡.85.177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경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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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zine
22:42 · 211.♡.155.43
결벽증이 있던게 아닐까 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패륜인지는 모르겠고요...
죽일 의도는 있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