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공앙 (125.♡.61.188)
2026년 7월 29일 AM 12:16 · 수정 2회(00:26)
어렸을 때 만화방에 가서
한 30분? 고르는 척 하면서 다보고-_-
그러다가 주인아저씨한테 욕먹고 쫓겨 나오면
다음에 용돈 생기면 돈내고 보고
를 반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공포의 외인구단]보다 재미있게 보았던 야구 만화가 있었는데
함광호 만화가의 제목이 잘 기억나지 않는
[9인의 영웅들]?이라는 만화입니다.
초철정 초능력 야구 만화여서 흥미진진하게 봤었습니다.
혹시나 아시는 분들 있으신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았지만 작가가 표절의 대가이셨더군요 ㅎㅎ
위 만화도 일본의 [아스트로구단] 이라는 만화를 표절한 만화입니다.
[9인의 영웅들]
만화 이미지는 못 구하고, 만화 설명한 글만 찾았네요.
순화해서 정리하면
어느날 일본에 혜성이 날아오는데 그게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9개로 쪼개짐
그게 일본 전역으로 흩어져 날아가다 9개의 출산이 임박한 가정집에 내리꽂힘
그 유성을 맞고 태어난 아이들은 전부 팔뚝에 야구공모양의 점이 생김
그리고 그 9명은 전부 재일교포이고, 일본사회의 차별과 멸시에 시달리며 성장함
20년 가까이 흐른 후, 한 일본인이 유성을 맞고 태어난 아이들이 야구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초인들이라는 걸 간파함
일본 전국을 돌며 그들을 찾아내 모집하여 야구단을 결성함
에이스는 '삼단드롭'(워낙 각이 커서 커브가 아닌 드롭)이라는 마구를 던지고,
또 한명은 '스카이 러브'라는 걸 던짐
또 어떤 녀석의 마구는 공을 치는 순간 공이 안날아가고 배트를 타고 기어올라가 타자의 손목을 아작내버림
외야엔 이란성 쌍동이가 포진했는데, 홈런성 타구가 나오면 덩치큰 동생이 덩치작은 형을 공중으로 던져서 캐치함
....
https://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4380733
후속편 [불타는 그라운드] 이미지는 구했습니다 ㅎㅎ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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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00:38 · 218.♡.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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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뇌공앙
→ 하늘걷기 작성자
00:46 · 125.♡.61.188
저때는 착한 가게주인들은
봐주는 것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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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6
삭제된 댓글입니다. -
수수현
00:50 · 211.♡.164.238
야구만화는 아다치 미츠루의 터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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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뇌공앙
→ 수현 작성자
00:55 · 125.♡.61.188
야구하면서 연애하는 만화 아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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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 뇌공앙
00:57 · 211.♡.164.238
연애도 삶의 한부분이죠.ㅎ H2도 있군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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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만화방에서 세 권 정도 뽑아서 보다가 한 권씩 책장에 꽂혀있는 것과 바꿔치기하면서 봤죠.
알면서 어느 정도는 넘어가 주고 심하면 쫓아내고 그랬습니다.
저는 거의 30대까지 대본소를 이용했었는데요.
당구장에서 먹는 짜장면보다 만화방에서 시켜 먹는 짜장면이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만화방 아저씨들 중에 라면을 기가 막히게 잘 끓이는 분도 계셔서 많이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