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위성 천리안 5호,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5.24 01:55
본문
천리안 위성은 기상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운영하는 해양관측 및 기상위성으로
현재 1호, 2A호, 2B호 운영 중이고
3호는 2027년 발사 예정입니다
재작년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지 못했던 국내 세 번째 기상위성, 천리안위성 5호가 재수 끝에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기상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년 동안 6천억여 원이 투입되는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31년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리안위성 5호는 현재 운용 중인 천리안위성 2A호의 수명이 끝나는 2029년에 교대할 계획이었지만, 예비타당성조사가 늦게 통과되면서 시점이 2년 늦춰졌습니다.
기상청은 천리안위성 5호에 실릴 탑재체의 관측채널을 늘리고 공간해상도도 4배로 높여 기상재해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지궤도 위성의 공공 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위성 시스템과 본체의 국산화율을 높일 예정입니다.
태그
댓글 2
/ 1 페이지
국수나냉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