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듬 훈련소 5년 정도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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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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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치인 오남으로 이사하기 전 덕소에서부터 다녔습니다. 훈련사분들 나가기 시작 하면서부터 들을 수 있는 수업 자체도 줄어들다보니 자연스럽게 연장도 안하게 되었네요.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들과는 별개로, 국내에서 보듬이라는 훈련소만한 체계와 시설, 훈련사들을 갖춘 반려견 훈련소가 다시 생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게 참 아쉬운 부분이네요.
대한민국에서 개를 키우면서 느끼는 점은 개를 교육하고 기본적인 매너를 갖추는 것에 대해 놀랄만큼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애견동반 팬션 1박 30만원은 안 아까워 하는 사람이 교육 10회 30만원은 부담스러워 하거든요.
별 필요도 없는 개식용금지나 하겠다고 깝치지말고 정말 관심이 있다면 이런쪽이나 좀 신경을 써줘야죠.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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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ba님의 댓글의 댓글
@유니버디님에게 답글
나간 훈련사분들도 대부분 개인교습이거나 지방에서 훨씬 작은 규모의 훈련소를 여시더라고요. 이 정도 규모의 훈련소는 앞으로는 보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웰빙고기님의 댓글
많이 안타깝더라구요
그리고 그동안 댓글로 마녀사냥처럼 쓴 내용들이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초반에 풀렸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댓글로 마녀사냥처럼 쓴 내용들이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초반에 풀렸습니다
박회준님의 댓글의 댓글
@콘헤드님에게 답글
“개는 훌륭하다”라는
타이틀이며,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며
결국 사람이 잘 해 주면 된다라는
중의적표현으로 들리더라구요..
타이틀이며,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며
결국 사람이 잘 해 주면 된다라는
중의적표현으로 들리더라구요..
무릎꿇고님의 댓글
개를 개로 대하지 않고 사람처럼 대하니 문제입니다. 다른 사람, 다른 개만 보면 정신나간듯이 짖고 달려드는 개들, 그런 개를 가만히 놔두는 견주들..그렇게 온동네를 시끄럽게 만들고 보행하는 사람에게 큰 위협을 주는 개들 견주에게 경범죄 벌금이라도 물렸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마디마디님의 댓글의 댓글
@무릎꿇고님에게 답글
sns에서 트렁크용 켄넬 소개하는 영상에
어떻게 아이들을 여기에.. 하며 별 시덥잖은 이유로 어떻게 트렁크에태우냐는 개소리 댓글 많은 것 보고 치를 떨었습니다.
어떻게 아이들을 여기에.. 하며 별 시덥잖은 이유로 어떻게 트렁크에태우냐는 개소리 댓글 많은 것 보고 치를 떨었습니다.
mumba님의 댓글의 댓글
@마디마디님에게 답글
보듬 다니는 견주들 중에서도 강형욱 훈련사가 그렇게 강조해도 캔넬 안쓰고 그냥 차에태우고 다니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기본적인 것도 안할꺼면서 뭐하러 돈내고 교육받으러 다니나 싶더군요.
기본적인 것도 안할꺼면서 뭐하러 돈내고 교육받으러 다니나 싶더군요.
태무진님의 댓글의 댓글
@마칼바람님에게 답글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일정 이상의 교육을 받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 기본 소양을 갖춘 사람만 애완동물을 키울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램램님의 댓글
개를 키우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상당 시간의 교육 이수를 해야하고
사고 파는거 금지해여된다 생각합니다
상당 시간의 교육 이수를 해야하고
사고 파는거 금지해여된다 생각합니다
mumba님의 댓글의 댓글
@램램님에게 답글
네 공감합니다.
저는 개를 키우는 모든 사람들이 교육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를 키우는 모든 사람들이 교육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니버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