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어제 9 TO 8 근무(?)했더니.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5.25 11:08
본문
사장님 부사장님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코 주무시는 걸 고대로 모시고 1시간반 운전해서 접대자리에 뫼시고 갔더니 어휴... 만든지 5년 3년된 노구로도 어찌나 필드를 잘 쏘다니시는지요... 겨우 40줄인 젊은이인. 저도 못 이기겠습니다.
사장님 왈
"자네, 이런 곳이 있는 줄 알았다면 진작 데리고 왔어야지. 수고했네!"
부사장님 왈
"앙왕아와앙왕앙(반쯤 멍소리)"
뽀로로 주스에 잔뜩 취하사 쿠쿠 숙면하시는 걸 자택 침대까지 다 뫼셔드리고 나도 침대샷 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니 뒤늦은 현타가... 내 동기 어디갔어... 아차 오늘 부장님 모시고 등산 간댔지... 그럼 우리사장님 부사장님 또 나 혼자 뫼셔야 하는 건가.... 오늘은 또 어떤 필드로 가야하는 건가 오티엘.... ㅠ
아아 진짜 사표쓰고 싶은데 우리 사장님즈, 절 너무 총애하셔서. ㅠ
그래도 이 세상은 사랑스럽다.
-
등록일 06.28 14:40
-
등록일 06.28 14:36
-
등록일 06.28 13:24
-
등록일 06.23 23:11
-
등록일 06.09 20:09
-
등록일 06.09 17:36
그래도 이 세상은 사랑스럽다.
댓글 1
/ 1 페이지
metalki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