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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이러다 죽는 거 아니냐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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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2024.06.09 17:36
1,575 조회
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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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너무 힘들어요;;;;


목요일은 애 둘 데리고 순창 고추장테마파크 갔다오고


금요일은 첫째 데리고 한국잡월드 다녀오고


토요일은 오전 내도록 앓다가 애 둘 데리고 키즈카페 갔다왔더니…


오늘 드디어 중이염이 왔습니다. 귓속이 뜨끔거리네요. 


이와중에 집은 개판, 남편 다이어트 식사 따로 해주고, 아픈 애들 약챙겨야 하고… 싸움 말려 청소해 설거지해 밥해..... 모종의 일로 스트레스 받아...


저, 이 정도면 힘들어서 죽고싶어도 되는 거 아닌가요...?

댓글 10 / 1 페이지

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

작성자 음악매거진편집 (59.♡.119.114)
작성일 06.09 17:40
지금 당장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높다란소나무 (83.♡.1.71)
작성일 06.09 17:40
힘드시겠네요. 남편분이 본인 식사정도는 스스로 챙기시면 좋겠네요.

writer님의 댓글

작성자 writer (211.♡.103.55)
작성일 06.09 17:45
저번주 금요일부터 이틀전 금요일까지 3,5세
남아 두명 데리고 오사카 교토 갔다오고 와이프는 아파서 어제오늘 누워있고 오늘까지 연속 10일 애들 챙기고 있습니다.

죽을거같아요 살려주세요..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06.09 17:50
@writer님에게 답글 ㅠㅜ 아이고 토닥토닥..ㅠㅜ 진짜 연속휴일은 끔찍하죠... 전 4일도 힘든데ㅠ 10일...ㅠ

wri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riter (211.♡.103.55)
작성일 06.09 17:53
@dreamkid1004님에게 답글 오늘까지 10일동안 세번 울뻔했습니다. …
한번은 쓰러짐… 하늘이 노래져서 주저앉아서 5분 쉬고 다시 애들 케어하러…..

마티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티스 (211.♡.192.81)
작성일 06.09 17:56
일단 쉬시고 숨을 돌리세요.

Jaekky님의 댓글

작성자 Jaekky (106.♡.69.49)
작성일 06.09 18:00
스케쥴이 부모가 힘든 만큼 애들도 힘듭니다. 부모 욕심에 과한 스케쥴을 잡는건 아닌지 생각해 보셨으면 하고 조심스럽게 댓글 답니다.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06.09 19:40
@Jaekky님에게 답글 앗... 저희 친정엄마도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ㅠㅜ  충고 진짜 감사드려요~☆

상추엄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추엄마 (118.♡.43.76)
작성일 06.09 18:06
어휴 대단하세요 성인중이염까지 올정도라면 아이고..이젠 그냥 나몰라라 푹쉬세요 엄마도 휴식이 필요해요

지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낭 (39.♡.198.92)
작성일 06.09 21:07
중이염 힘든데ㅠ 오늘 저녁부터라도 평온히 쉬시고, 얼른 쾌차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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