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제의 현재 위치를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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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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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이지만 거시경제를 알기쉽게 알려줍니다.
베트남의 미래는 그리 좋지만은 않네요.
아마 아시아는 한중일로 굳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댓글 16
/ 1 페이지
luislucky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물론 한국은 위기 상황이 맞습니다ㅠ. 정치가…
조국 혁신당과 이대표님의 민주당이 키를 잘 잡아야 할텐데요. 정치 말고도 문제가 산적해 있네요
조국 혁신당과 이대표님의 민주당이 키를 잘 잡아야 할텐데요. 정치 말고도 문제가 산적해 있네요
Retro님의 댓글
인구 구성이 굉장히 이상적이라 아시아에서 신흥 경제대국으로 올라설거라는 전망을 많이 하던데 현실은 많이 다른가 보네요.
luislucky님의 댓글의 댓글
@Retro님에게 답글
직접 여행을 해서 발로 뛰면서 눈으로 본 베트남의 미래는 그리 낙관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견해 입니다
블루지님의 댓글
교육열이 높고, 머리도 똑똑한 사람들이라서 조건이 갖춰지면 포텐이 터질수도 있겠는데
정부나 기업들이 그렇게 똑똑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원탑인 빈그룹조차 분위기파악 못하고 한방에 가겠다는 욕심에 GM과 서구 자동차회사들에
바가지당해서 빈패스트라는 허구에 가까운 자동차회사 만들고
한도끝도없이 돈을 퍼붓고있는데 결국은 말레이시아 프로톤같은 결말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중국도 서구회사들과 Joint Venture 만들고 생산법인으로 수십년에 걸쳐서
올려왔던 결과를 한번에 내려고 하는게 문제가 아닌가...
전문성 전혀없는 공돌이 입장에서 는 그렇게 보이는데요
똑똑한 지도자 한번 나와서 공산국가답게 한 10년 국가성장 계획 하드캐리하면
또 금방 올라올수도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정부나 기업들이 그렇게 똑똑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원탑인 빈그룹조차 분위기파악 못하고 한방에 가겠다는 욕심에 GM과 서구 자동차회사들에
바가지당해서 빈패스트라는 허구에 가까운 자동차회사 만들고
한도끝도없이 돈을 퍼붓고있는데 결국은 말레이시아 프로톤같은 결말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중국도 서구회사들과 Joint Venture 만들고 생산법인으로 수십년에 걸쳐서
올려왔던 결과를 한번에 내려고 하는게 문제가 아닌가...
전문성 전혀없는 공돌이 입장에서 는 그렇게 보이는데요
똑똑한 지도자 한번 나와서 공산국가답게 한 10년 국가성장 계획 하드캐리하면
또 금방 올라올수도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luislucky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지님에게 답글
역시나 공돌이의 식견이 뛰어납니다.
뛰어난 지도자는 아직 베트남은 과거 한국의 박통이후의 군사정권 처럼 삥땅과 부패가 만연해서 한국의 노무현같은 지도자가 나오기에는 시간이 꽤 걸릴듯 합니다.
한국의 민주주주의도 경제 성장에 한몫을 햇는데 이게 시간도 꽤 걸리고 희생도 많있지요 ㅠㅠ
뛰어난 지도자는 아직 베트남은 과거 한국의 박통이후의 군사정권 처럼 삥땅과 부패가 만연해서 한국의 노무현같은 지도자가 나오기에는 시간이 꽤 걸릴듯 합니다.
한국의 민주주주의도 경제 성장에 한몫을 햇는데 이게 시간도 꽤 걸리고 희생도 많있지요 ㅠㅠ
갈매동아재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지님에게 답글
5월에 하노이 가서 빈패스트(택시두요) 많이 보여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망하기 일보직전이더군요. 빈그룹 날라가면 부동산까지 크게 휘청일 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제 생각엔 자동차는 99% 날라갈 것 같구요.
다른 걸 보아도 정치, 경제 둘 다 휘청인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만 인구 구성과 교육 측면에서는 많이 올라왔다는 느낌도 들어서 최소한 태국은 따라 잡을 것 같습니다.
다른 걸 보아도 정치, 경제 둘 다 휘청인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만 인구 구성과 교육 측면에서는 많이 올라왔다는 느낌도 들어서 최소한 태국은 따라 잡을 것 같습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베트남의 장점이라면 괜찮은 노동인력으로 중국을 대체해 전세계 유수 기업들의 생산공장을 많을 유치하기도 했다는데 있는거 같은데요..
그것을 자양분 삼아 자국산업을 성장시킬 역량이 있는가?라고 하면.. 빈페스트 등을 봐도 글쎄? 싶고
제조업이나 중화학공업, 전자, it 등 발전의 토대가 될만한 산업들을 봐도 딱히 두각을 나타내는건 없어 보이네요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자원도 없고 (안보위협으로 인해)해외공장 유치할 상황도 아니었고.. 딱히 발전할만한 원동력이 없었음에도 맨땅에 헤딩해가며 여기까지 발전한 것은.. (진짜 사람말고는 뭐하나 내세울게없는 열악한 환경..)
외부인의 시선에서는 참으로 기적이라고 밖에는 달리 설명하기 힘들겠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것을 자양분 삼아 자국산업을 성장시킬 역량이 있는가?라고 하면.. 빈페스트 등을 봐도 글쎄? 싶고
제조업이나 중화학공업, 전자, it 등 발전의 토대가 될만한 산업들을 봐도 딱히 두각을 나타내는건 없어 보이네요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자원도 없고 (안보위협으로 인해)해외공장 유치할 상황도 아니었고.. 딱히 발전할만한 원동력이 없었음에도 맨땅에 헤딩해가며 여기까지 발전한 것은.. (진짜 사람말고는 뭐하나 내세울게없는 열악한 환경..)
외부인의 시선에서는 참으로 기적이라고 밖에는 달리 설명하기 힘들겠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luislucky님의 댓글의 댓글
@메이데이님에게 답글
젊은 사람인데도 여행을 많이 해서 그런지 식견이 대단하더라구요 @.,@
경제학자를 해도 될듯 합니다
경제학자를 해도 될듯 합니다
Dminor님의 댓글
베트남에서 근무하며 현지인과 대화해본 기억엔 저쪽도 중국의 900여년 지배 역사와 최근까지도 다양한 갈등으로 대중 감정이 안좋은 정서가 있는데,
(예를들어 중국이 농기구를 베트남에 팔면서 쥐를 푼다는 루머가 있었고,
중국이 베트남의 농산물 수입 갑자기 막아서 베트남 농민들이 경제난을 당해서 농산물 사주기 운동 하는 등)
특정 정치 상황으로 반중 정서 강할때 같은 한자 명패달린 대만 회사들도 억울하게 테러당하기도 하고,
베트남 내부의 부패문제도 있지만,
(하노이 부근에서 경찰이 뇌물 받으려고 트집잡아서 차량 압수하고 내부 부품 갈아치우던것도 보고)
한국 일본. 러시아 우크라이나처럼 앞으로 얼마나 중국이 베트남에 영향력을 끼치는지가 독립적으로 발전 모델을 추진할 수 있을지 관건같아요.
태국이 남부지역의 강경한 갈등이 있다면,
베트남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남부와 북부 지역색이 다르기도 하죠.
10년전 얘기라 좀 완화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태국도 그렇고 베트남도 (과거 2차대전 후 세계화와 자본시장 발전 시기를 넘어) 전세계가 돈찍어 부채 잔치 시대에 중진국 함정 상태 아닐까 생각합니다.
동남아시아에서 인구와 정치상황등에서 인도네시아가 경쟁력있다고 보는 분석이 있는 이유가 있겠죠.
외국자본과 기업을 유치하고 발전 경쟁하는 상대적으로 더 부패한 국가는, 정치 성숙 없이 중진국 함정에서 벗어나기 어려울겁니다.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다큐를 보며 느낀, 이승만과 닮은 응오딘지엠 경우도 그렇고 비슷한 시기도 있긴했는데,
한국 민주주의 운동이 68혁명이나 70년대 80년대 전세계 경제 성장기 분위기에서 일어난 시대와 맞물린 운동이란 해석에 공감이 갑니다.
영국이 2차대전 후 기축통화를 미국이 가져간 후 다시 재기하지 못하고 있는걸보면 ,
비전을 가지고 국가를 이끄는 그릇 큰 인물과 국민들의 노력이 맞아야 가능성 있는데,
호치민 이후 애민정신을 가지고 노력할 정치인이 많이 나온다면 긍정적이겠죠.
(예를들어 중국이 농기구를 베트남에 팔면서 쥐를 푼다는 루머가 있었고,
중국이 베트남의 농산물 수입 갑자기 막아서 베트남 농민들이 경제난을 당해서 농산물 사주기 운동 하는 등)
특정 정치 상황으로 반중 정서 강할때 같은 한자 명패달린 대만 회사들도 억울하게 테러당하기도 하고,
베트남 내부의 부패문제도 있지만,
(하노이 부근에서 경찰이 뇌물 받으려고 트집잡아서 차량 압수하고 내부 부품 갈아치우던것도 보고)
한국 일본. 러시아 우크라이나처럼 앞으로 얼마나 중국이 베트남에 영향력을 끼치는지가 독립적으로 발전 모델을 추진할 수 있을지 관건같아요.
태국이 남부지역의 강경한 갈등이 있다면,
베트남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남부와 북부 지역색이 다르기도 하죠.
10년전 얘기라 좀 완화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태국도 그렇고 베트남도 (과거 2차대전 후 세계화와 자본시장 발전 시기를 넘어) 전세계가 돈찍어 부채 잔치 시대에 중진국 함정 상태 아닐까 생각합니다.
동남아시아에서 인구와 정치상황등에서 인도네시아가 경쟁력있다고 보는 분석이 있는 이유가 있겠죠.
외국자본과 기업을 유치하고 발전 경쟁하는 상대적으로 더 부패한 국가는, 정치 성숙 없이 중진국 함정에서 벗어나기 어려울겁니다.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다큐를 보며 느낀, 이승만과 닮은 응오딘지엠 경우도 그렇고 비슷한 시기도 있긴했는데,
한국 민주주의 운동이 68혁명이나 70년대 80년대 전세계 경제 성장기 분위기에서 일어난 시대와 맞물린 운동이란 해석에 공감이 갑니다.
영국이 2차대전 후 기축통화를 미국이 가져간 후 다시 재기하지 못하고 있는걸보면 ,
비전을 가지고 국가를 이끄는 그릇 큰 인물과 국민들의 노력이 맞아야 가능성 있는데,
호치민 이후 애민정신을 가지고 노력할 정치인이 많이 나온다면 긍정적이겠죠.
풍사재하님의 댓글
과연 현 국제적 경제 침체 현실속에서
경제 상황이 좋은 국가가 있을까요??
유럽, 북미, 아시아등등
대륙적으로 분류해봐도
좋은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대륙 및 국가는 없는 것 같은데요
코로나 이후
각국이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 한다지만
국제적 이슈에
딱히 경제 성장에 따른 경제 호황을 보이는 국가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미래도 불투명하구요
경제 상황이 좋은 국가가 있을까요??
유럽, 북미, 아시아등등
대륙적으로 분류해봐도
좋은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대륙 및 국가는 없는 것 같은데요
코로나 이후
각국이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 한다지만
국제적 이슈에
딱히 경제 성장에 따른 경제 호황을 보이는 국가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미래도 불투명하구요
후로다이버님의 댓글
글쎄요, 다른건 몰라도 인구 구조 덕분에 베트남이 최소한 한국보다 낙관적인 건 사실 아닐까 싶네요.
liberty님의 댓글
다 맞으면서도 틀릴수 있는 말이라서요
과거 한국 그 어렵던 시절에 미국의 경제학자들도 한국의 성장이나 미래에 전망은 어두웠어요
심지어 그 이유로 원조도 반대하기도 했어요
경제가 단순히 숫자로만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고
생물학처럼 복잡계 성격을 가진 것이라
단순히 미래를 평가할 수 없다고 봅니다
또 투자에선 편견과 맞서야 성공하기도 하고요
유튜브 하나만 보고 생기는 착각과 편견은 거리두기를 해야할 것 같아요
과거 한국 그 어렵던 시절에 미국의 경제학자들도 한국의 성장이나 미래에 전망은 어두웠어요
심지어 그 이유로 원조도 반대하기도 했어요
경제가 단순히 숫자로만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고
생물학처럼 복잡계 성격을 가진 것이라
단순히 미래를 평가할 수 없다고 봅니다
또 투자에선 편견과 맞서야 성공하기도 하고요
유튜브 하나만 보고 생기는 착각과 편견은 거리두기를 해야할 것 같아요
이른아침에님의 댓글
미국이 사실상 쇄국정책을 하고 있어서 어려운것일수 있죠.
동남아 치고 부지런한 편이면서 인구 구조는 한국보다 훨 좋다보니 성장 가능성은 있는 나라가 아닐까 싶네요.
동남아 치고 부지런한 편이면서 인구 구조는 한국보다 훨 좋다보니 성장 가능성은 있는 나라가 아닐까 싶네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