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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포츠 도박 관련 규정 위반으로 현역 메이저리거 5명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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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ixerw 222.♡.28.233
작성일 2024.06.0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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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머레이 기자(트위터) - THE BASEBALL INSIDERS(유튜브)

https://x.com/ByRobertMurray/status/1797993809319702792

연합뉴스 기사 추가(혐의 나오기 바로 직전)

https://www.yna.co.kr/view/AKR20240604051600007

(중략)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투쿠피타 마르카노(25)가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이던 지난해 소속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도박에 돈을 걸어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다른 선수 4명도 야구 경기에 베팅한 혐의로 조사를 받는 터라 MLB가 도박 스캔들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다.

AP통신은 4일(한국시간) "마르카노가 도박 문제로 MLB 사무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며 "영구 제명 처분 가능성도 점쳐진다"고 보도했다.

마르카노는 지난해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을 당시 소속팀 피츠버그 경기 대상 도박에 베팅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략)

MLB 공식 사이트 결과(길어서 사이트 가서 들어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https://www.mlb.com/news/mlb-announces-sports-betting-violation-suspensions


- 메이저리그 현역 선수중 5명이 도박 스캔들에 휘말려서 조사를 받았고,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결과가 나왔습니다.

투쿠피나 마르카노선수(샌디에이고)는 본인 소속팀에 건 혐의를 비롯하여 금액등이 컸기 떄문에 영구정지를 받았으며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MLB 자주 보셨으면 아실수도 있겠네요. 김하성 선수와 한때 동료였습니다.)

마이클 켈리(오클랜드), 제이그룸(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 소속), 호세 로드리게스(필라델피아 마이너리그 소속),

앤듀르 살프랭크(애리조나 마이너리그 소속)은 스포츠 도박 관련해서 혐의가 나와서 1년간 정지를 받습니다.


- 한가지 궁금하신분들이라면 과연 우리나라에도 관련 법이 없는가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우리나라도 실제로 관련 법이 있습니다.

당연히 사회적 문제가 되는 '불법도박'이야 일반인들도 적발될시 처벌을 받지만, 추가로 이야기 하자면

여기에 현역 스포츠 선수들(K리거, KBO리그 소속, KBL, V리그 포함)과 지도자, 심판등 국민체육 진흥법에 관련 내용이 규정된곳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허락된 '스포츠 토토'(우리나라의 경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급하며, 당첨시에는 개인에게는 당연히 복권처럼 지급하는것도 있지만 이 판매 수익으로 다양한 스포츠 쪽에 지원을 합니다.)는 관련자들이 단 1원이라도 배팅할시 처벌을 받습니다.

실제로 KBL에서 2015년에 대학 시절에 현역 선수가 일반인들에게는 합법적인 유일한 스포츠 도박인 '스포츠 토토'한것이 걸렸으며, 걸린 선수들은 실제로 관련된 징계를 받았습니다.

(관련기사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08/2015090803739.html​)


국민체육 진흥법

제48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4. 1. 28., 2022. 1. 18.>

5. 제30조제2항을 위반한 자


제30조(체육진흥투표권의 판매 및 구매 제한 등)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체육진흥투표권을 구매ㆍ알선하거나 양도받아서는 아니 된다.

1.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자와 수탁사업자

2. 체육진흥투표권 발행 사업에 대하여 감독하는 지위에 있는 자

3. 체육진흥투표권 발행 대상 운동경기의 선수ㆍ감독ㆍ코치ㆍ심판 및 경기단체의 임직원

4. 체육진흥투표권 발행 대상 운동경기를 주최하는 단체의 임직원

5. 그 밖에 체육진흥투표권 발행 사업에 종사하는 자

[제목개정 2022. 1. 18.]



댓글 2 / 1 페이지

buzzsta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uzzstar (172.♡.95.45)
작성일 06.05 00:05
선수 본인이 하는 종목 이외에 다른 운동종목은 당연 상관없겠죠?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xerw (222.♡.28.233)
작성일 06.05 00:09
@buzzstar님에게 답글 아닙니다. 선수 및 관계자들(심판, 감독, 프런트 종사자등)등은 우리나라의 경우 합법적인 '스포츠토토'에 타 종목을 해도 걸립니다.(전면금지)
실제로 타 종목에서 관련 된 내용이 걸린 사례도 있습니다.
물론 불법도박이야 말로 일반인도 걸리는 당연한 사례고요.

기사(2015년 9월 8일) https://www.mk.co.kr/news/hot-issues/6943375

(중략)

유도선수 A씨와 농구선수 B(29)씨는 지난 2월 14일 열린 삼성과 전자랜드와의 프로농구 경기에서 고의로 승부를 조작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도선수 A씨는 인터넷 도박사이트에서 높은 배당금을 챙기려 농구선수 B씨에게 고의로 에어볼을 던져 소속 팀이 지도록 공모하고, 두 선수 모두 패배한 소속팀에 배팅해 배당금을 챙겼다고 전해졌다.

(후략)

우리나라 사례도 있지만, 외국도 실제로 그런게 윈문에도 몇몇 사례가 있고, 최근 MLB선수중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통역사 해고할당시(해고 사유가 도박빛 갚으려고 오타니 쇼헤이의 금전까지 건들임.)
조사한 내용중 MLB외에도 타 스포츠 종목도 있었다는 사례가 드러나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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