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바퀴 (211.♡.229.206)
2024년 6월 9일 PM 12:15 · 수정됨(19:35)
도심 운전할 때나 차량 정체로 앞차와의 간격이 좁을 때 틴팅 짙어서 많이 불편한데요,
체감적으론 최근 출고차량 80%-90%는 다 짙은 것 같고, 구형차량도 틴팅을 다시 해서 짙게 하고 다니는 차량이 는 것 같습니다.
차선변경해서 제 차 앞으로 들어오는 차가 틴팅이 짙으면 그 차 앞이 안보이니 간격을 더 넓힐 수 밖엔 없더라구요.
차량 정기검사에서 더이상 틴팅농도 검사를 하지 않으니 규정이 사문화되다시피했는데 우리나라 외에 다른 나라들도 이렇게 짙은 틴팅이 허용되는 지 모르겠어요.
미국은 아닌 건 확실하고, 중국도 아니었던 것 같고, 일본도 아니었던 것 같고, 뉴질랜드도 아니었던 것 같고 독일 이탈리아도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유독 우리나라만 이렇게 짙은 틴팅을 선호하고 규제를 안하는 지 이해가 잘 안되요.
안전우선을 외치면서도 음주운전데도 공분하고 규정속도 안지키는 것도 공분하는 등 다른 것들은 모두 공분하는데, 틴팅에 대해서는 사용자도 유관부서도 모두 다같이 모른척하는 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비싼 제품 쓰면 밤에도 잘 보인다, 버스나 택배차량 뒤에서는 어떻게 다니냐 그런 것을 떠나서,
내 앞차 앞 상황을 볼 수 있는 것은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 죽어있는 규정을 되살렸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운전할 때만 썼는데, 보행할 때 횡단보도를 건넌다든 지, 차량을 지나갈 때 운전자가 지금 어디를 보고 무엇을 하는 지 알 수가 없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게 요즘입니다. 예전엔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고 의사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긴했었는데 지금은 그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앞유리, 운전석/조수석 유리의 농도 규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마도 저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수가 아닌 것 같긴 합니다. 그러니 지금의 상황이 된 것이겠죠.
#틴팅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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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더
24.06.09 · 39.♡.24.65
요즘 차들이 커서 앞에 선팅농도 짙은차 있으면 답딥히긴 하죠… -
아아스트라
24.06.09 · 121.♡.154.199
노틴팅 차 모는데요
처음 보는 사람들 10에 8,9은 한마디씩 합니다ㄷㄷ -
백백바퀴
→ 아스트라 작성자
24.06.09 · 211.♡.229.206
테슬라면서 맑은 차들을 가끔 만나게 되면 그 운전자분을 모르지만 바로 호감이 가긴 하더라구요. -
Mmasquerade
24.06.09 · 121.♡.168.68
규제한다고 하면 전국에서 난리가 날겁니다. -
백백바퀴
→ masquerade 작성자
24.06.09 · 211.♡.229.206
아마도 그러겠죠 -
메메카니컬데미지
24.06.09 · 211.♡.138.253
틴팅이 우리나라가 짙은 게 맞고요.
애초에 대부분 틴팅 되어 있어서 잘 안보입니다. 틴팅 정도에 따라 앞 차 간격 달리 할 필요 없어요. 틴팅 상관없이 차간격 유지하세요. -
TT5.3
→ 메카니컬데미지
24.06.09 · 183.♡.59.124
앞차 너머 상황이 안 보여서 그런 겁니다.
당연히 필요한 간격보다 더 벌리게 되죠.
추가 틴팅하지 않으면 잘 보입니다. -
메메카니컬데미지
→ T5.3
24.06.09 · 211.♡.138.253
앞 차 너머 상황 파악도 중요한데 어차피 차 간격은 그것과 상관 없습니다. 앞 차가 급정거 할 상황이 꼭 그 앞 차 이전의 상황만이라고 할 수도 없잖아요. 애초에 앞 차와의 간격은 앞 차가 무슨 돌발행동을 할지 모르니까 간격을 유지하라는거지 앞 차에 앞에 사고가 날 거 감안해서 차 간격 조정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그것도 같은 높이 차량이나 그럴 수 있는거지 운전자가 탄 차가 승용차인데 앞 차가 SUV이거나 트럭이면 더 벌리고 같은 승용차면 그 너머가 보인다고 더 붙어도 되는 건 아니잖아요. -
TT5.3
→ 메카니컬데미지
24.06.09 · 183.♡.59.124
> 애초에 대부분 틴팅 되어 있어서 잘 안보입니다.
애초에 틴팅된 것이 아니고 안보이게 틴팅을 한 것입니다. 공장 출시 차량은 잘 보입니다.
차 간격을 틴팅 때문에 조절하는 게 아니고,
트럭이나 버스 뒤에 운전할 때처럼 틴팅 차 뒤에서 운전할 때는 필요한 간격보다 더 벌리게 된다는 뜻입니다.
앞차 앞의 사고 때문이 아니고요. -
메메카니컬데미지
→ T5.3
24.06.09 · 211.♡.138.253
애초에 틴팅했다는 얘기는 대부분 틴팅하고 다닌다는 얘기입니다. 현실적으로 상수라는 얘기에요. 공장출시부터 하고 나왔다는게 아니라요. 저 차 끌고 다니고 신차 받아봤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간격이라는게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는데 앞차 간격이 더 필요한 간격은 님이 보기에 앞 차가 잘 안보이는 어둡거나, 비가 오거나, 안개가 낀 상황이 필요한 간격이지 앞차의 앞 상황이 아니라고요.
도로교통법
제19조(안전거리 확보 등) ① 모든 차의 운전자는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앞차의 뒤를 따르는 경우에는 앞차가 갑자기 정지하게 되는 경우 그 앞차와의 충돌을 피할 수 있는 필요한 거리를 확보하여야 한다.[1]
여기에 앞 차의 종류를 구분해 놨습니까? 앞 차 상관없이 자신이 브레이크 밟아서 앞 차의 돌발행동에 대비할 수 있도록 거리를 확보하라는 얘기에요. 여기에 트럭, 버스, 틴팅 여부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글쓴 분이나 님이 그 동안 앞 차의 앞이 보인다고 유지해 왔던 안전거리는 안전거리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앞이 안보이니까 뒤로 더 뺐다는 얘긴데 그게 안전거리 맞아요. 앞 차 종류, 앞 차의 앞 상황과 관계 없이 안전거리 유지하시는게 맞습니다.
물론 앞 차의 앞이 보인다면 더 안전하겠지만 그런 이유로 앞 차 뒤에 붙어도 되는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앞 차 앞이 보이든 말든 앞 차 앞이 안보인다는 생각으로 거리 벌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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