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프면 역시 잠 푹자는게 제일 효과적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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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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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일요일)
아침겸 점심으로 코스트코 연어샐러드와 라면,
점심겸 저녁으로 피자헛 피자
저녁으로 간단하게 레몬하이볼 + 새우튀김과자
저와 와이프가 동일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새벽 4시쯤..와이프가 속이 울렁거리다며 자고있는 저를 깨우 더니 구토하고 난리였습니다 (두통은 없었구요)
저는 새벽 7시쯤부터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두통이 없었는데 점심 지나고나니 두통까지 오더라구요.
찾아보니 식중독 증상...
회사 출근해서…한참버티다가 4시에 조퇴하고 5시에 집에 들어갔습니다.
장모님께서 닭죽 만들어주셔서 빈 속에 닭죽 거하게먹고.. 자려고 누워보니 체온이 38.3도네요?
해열제 하나 먹고 6시부터 잠을 잤습니다.
중간에 한번 애가 깨서 달래주느라 한번 깨긴했는데
거진 11시간 넘게 푹 잤더니 컨디션이 좋아졌습니다. 열도 내렸고, 울렁거림도 없고, 두통도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역시 잠이 최고인가 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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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군님의 댓글의 댓글
@피뎅이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코스트코 연어샐러드가 가장 문제가 있어보이지만..와이프가 울렁거림이 시작된건 레몬하이볼 마시고나서부터라고 했거든요. 원인을 딱히 추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앙겔군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어설프게 자다깨다 오래 자는것보다 짧게라도 깊이 숙면하는게 최고죠.
앙겔군님의 댓글의 댓글
@라프르님에게 답글
애 키우면서 오후 9시만되면 눈이 감겼는데.. 잠의 질이 부쩍 낮아진게 느껴집니다. 새벽에 아기가 종종 깨서.. 깊이 못자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피뎅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