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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슘봉 나잇] 고양이 슈미와 대봉이 이사하던 날.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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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06.15 01:01
757 조회
40 댓글
3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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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기다리셨지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삿짐 정리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무탈한 이사와 슘봉이의 안녕을 빌어주신 삼촌, 고모, 이모님들의 사랑 어린 댓글에 대댓글을 달아드리지 못한 점도 부디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슘봉이네 이사 이야기를 조금 풀어볼까 합니다.



이틀만에 제대로 된, (이라 쓰고 집사의 뻘글이 가미된 이라 읽읍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처음 이 풍경을 봤던 날,

햐.. 이쁘다… 하고는 한참을 무심하게 지나쳤습니다.


그리고는 약 6년 동안 슘봉이 화장실 치울 때,

세탁기에 빨랫감을 던지러 갈 때,

너무나 무심하게 지나쳤던 베란다를,



이사 전날 밤,

여집사님이 자러 들어가고 난 뒤에야 마지막으로 야경에 집중해보겠다며 베란다로 나와봅니다.


고맙게도 슈미가 저와 이 집에서의 마지막 밤을 함께 해주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반짝이는 불빛들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렇게 집사는 졸린 눈을 비벼가며 이사 준비를 이어가 거진 새벽 3시가 다 되어서야 잠자리에 듭니다.




다음날 이삿짐 센터는 7시 30분에 오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슘봉이를 한쪽 방에 넣어두기 위해서 집사는 알람도 울기 전 6시반쯤 일어났습니다.


귀신같이 이상한 낌새를 알아챈건지.. 캣타워에서 안나오는 대봉이를 츄르로 간신히 꼬드겨 캣타워 바깥으로 유인하고는,

방으로 몰아넣기에 성공했습니다.





방안에 유일하게 남은 쉘터인 냥모차에 자리한 대봉이









그 새 이삿짐 센터는,

무서운 속도로 오르락 내리락 하며 저희의 살림들을 싣기에 바빴습니다.








그렇게 저희가 6년간 지내왔던 이 곳이,

단숨에 비워져 버렸습니다.


집사들을 따라 열심히 이리저리 뛰어놀던 슈미,

그런 슈미를 뒤따라다니며, 가끔은 캣타워 위에 숨어있곤 했던 대봉이,

그리고 날씨 좋은 날엔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먹던 우리의,



소중한 추억들이 마치 실루엣처럼 사진 속에 잔상으로 남은 듯 합니다.







많은 추억을 주었던 우리의 베란다.


그동안 아침마다 밝은 햇살을 선물해주었던 베란다에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가져가지 않을 작은 세탁기만이


이 집에 누군가가 있었다는 흔적을 남기는 듯 했습니다.





그렇게 새 집에 짐을 우겨넣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에 살던 집보다 좀 더 좁은 평수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프로 이사러들께서 짐을 정리하는 중에 끈임 없이 계속해서 들어오는 이삿짐 센터의 박스들이 왜 그렇게 무서워 보이던지…


도대체 저 박스들엔 뭐가 들어있는거지?

우리의 짐이 저렇게 많았나?


그동안 이사 준비를 위해 정말 필사적으로 당근을 해왔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삿짐 센터 직원분들 눈에는, 저희는 평균 이상의 짐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어찌저찌 짐을 우겨넣고는,

이제 슈미와 대봉이를 데리러 갈 시간입니다.






마지막으로 살던 집을 돌아보는 슈미


슈미 : 집사, 그동안 이 집에서 많은 추억을 남겨줘서 고마웠따옹.. 나 슈미사일, 한때는 세상을 주름잡던 미사일이었음을 잊지말아 달라옹…







새 집으로 올라가는 엘베 안..


슈미 : 집사, 이 쾨쾨한 냄새는 뭐냐옹.. 새집증후군 퇴치 안하냐옹?





저희는, 보다 제 사무실과 가까운 곳에 새로 지어진,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입주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추후 기회가 되면 또 여러 이야기를 할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 와중에 귀여운 슘통수 ♡





드디어 새 집에 들어갑니다.



케이지 문을 열어줬으나,

바로 나가지 않고 머뭇거리는 슈미



슈미 : 집사 여기 어디냐옹..? 왜 병원도 아니고, 우리 집도 아니냐옹?




슈미야 이제 우리 집이 여기야~~~






말이라도 알아들은 듯, 성큼성큼 출입문 앞의 방부터 검사하기 시작하는 슈미입니다.








프로 사전점검러의 눈빛이 보이십니까?








그렇게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온 집안을 검사하는 슈미였읍니다.




그런 슈미와는 반대로,




겁에 질려 나오지 않는 대봉이.. ㅠㅠ




모두의 기대를 등에 업은 쫄봉이, 대봉이는

평소와 달리 케이지에서 한참을 나오질 않습니다.







억지로 캣타워로 들어온 대봉이,









대봉이 : 집사, 여기 뭐냐옹? 익숙한 캣타워가 왜 낯선 환경에 있는거냐옹? 대체 무슨 상황인지 제대로 설명해봐라옹…!!







대봉이가 매우 열받았습니다.


실제로 대봉이는 새로워진 환경에 매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매우 긴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긴장한 상태의 평균 호흡 수가 대략 60회는 되는 듯 합니다.)


하지만 어쩔 도리가 없어 괜히 건드리지 않고 조용히 두고만 있는데,

역시나 마피아답게, 어두워지고 노란색 조명이 들어오면

그나마 조금씩 살아나서 집을 돌아보곤 하고 있습니다.







대봉이 : 집사 밤만 와봐라옹.. 내가 가만두지 않을거댜옹….






그 와중에 늠름한 집의 주인 슈미,








대봉이를 달래줄 심산인지,

캣타워에 함께 자리 잡아 보기도 합니다.







어두워지자 조금씩 활보하기 시작하는 대봉이






대봉이 : 슈미눈나, 여기 위험한 곳 아니냐옹? 어찌 그리 태연하냐옹?




슈미 : 집사들이 같이 있는데 뭐가 문제냐옹????





대봉이 : 앗…ㅇ.ㅇㅏ아…..



대봉아 우리 믿고 조금 더 마음 편히 먹어주지 않으련?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어두운 동안은 나름 집안을 샅샅히 뒤지는 대봉이였읍니다.







대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조금 낯선 곳이지만 조금씩 익숙해지도록 노력하게땨옹.. 앞으로 이 집에서의 내 활약을 기대해달라옹..!! 





이사 후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

슈미는 평소보다 조금은 더 활달하게 여기저기를 돌아다녔고,

대봉이는 낮에는 '언제까지 저러려나..'걱정할 정도로 계속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밤이 오고나니 그나마 혼자 돌아다니고 거실 한가운데에서 잠깐이나마 봉푸덕을 시전하고 있습니다.


슘봉이의 연착륙에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슘봉 나잇 ♡

    다 함께 살만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반려고양이 락슈미와 대봉이가 함께 합니다. (합쳐서 슘봉)
    슘봉이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www.instagram.com/shmbongs

댓글 40 / 1 페이지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6.15 01:07
쫄봉 일병 역시나 쫄아 있군요.
행여 스트레스로 병 날까 걱정이네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5 01:19
@kita님에게 답글 뭐 땜에 저리 예민한가.. 싶다가도 안쓰럽고 그렇네요.
현직 나름 여유부려보는 대봉이입니다.

kit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6.15 01:27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신축인데 벽에 저거 뭡니까?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5 07:17
@kita님에게 답글 아.. 대리석인가 무늬입니다. 하자는 아니예요 ㅋㅋㅋㅋㅋ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06.15 01:10
역시 슈미는 빠르게 새집 주인이 되어가는 거 같은데... 저 쫄봉이 어쩐다냥.. ㅋㅋㅋ
집사님들 수고 많으셨다옹.. 오늘은 잘 잘 수 있도록 삼쵼이 자장가 올려놨다옹 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5 01:22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슈미 : 시커먼사각 삼쵼 감사하댜옹.. 삼촌 올려두신 노래 집사 귀에도 익은 노래라한댜옹, 잘듣고 꿀잠자도록 하게땨옹, 좋은 밤 되시라냥😍🦁

순정대학찰옥수수님의 댓글

작성자 순정대학찰옥수수 (222.♡.177.238)
작성일 06.15 01:15
새 집에서 하시는 일 다 잘 풀리시고 슈미 대봉이도 건강해지고 사이도 좋아지길 빕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5 07:19
@순정대학찰옥수수님에게 답글
슈미 : 순정대학찰옥수수 삼쵸온~ 말씀 감사하댜옹, 건강해지면서 대봉이 조금 받아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따옹..🦁😍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06.15 01:55
쫄봉이가 대봉이의 참 모습이다옹.ㅋㅋㅋ
슈미는 의연해 보여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5 07:20
@istD어토님에게 답글
그럼 우리 대봉이 본인의 모습을 되찾은 것으로..? 🤣🤣

호호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호바 (39.♡.75.92)
작성일 06.15 02:24
슈미는 큰 누나답게 쫄보이 위로도 해주고, 아마 대봉이 슈미누나 엄청 의지할껄요. 저희 둘째도 가끔 보면 집사들 보다 누나한테 위로 받으려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그럼 좀 잘 보이던가;; 눈치 없이 귀찮게 하고 아쉬울 때만,,) 앞으로 당분간 고생이시겠지만 주말엔 슘봉이와 뒹구르르도 해보실 수 있기를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5 07:22
@호호바님에게 답글
불쌍한 대봉쓰.. 그렇다고 슈미눈나가 아주 잘 받아주는 것도 아니라서 제가 다 안타깝읍니다. ^^;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06.15 02:49
새 집에서 더욱 행복하시고
부자 되시길요...
터가 좋아 좋은 기운받아 슘봉이들도
건강 해 졌으면 합니다.
고생하셨어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5 07:24
@키단님에게 답글
슈미 : 키단 이모~ 말씀 넘 감사하댜옹.. 하자 없는 집이 되도록 내가 매의 눈으로 보고 다니겠따옹..! 🦁😍

그렁그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렁그렁 (121.♡.74.47)
작성일 06.15 03:48
집사님 이사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역시 쫄봉이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 귀여운 쫄봉이 ❤️ 우리 슈미는 역시 여장군스타일이다옹 멋지다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5 07:25
@그렁그렁님에게 답글
오늘만큼은 정말 저도 어쩔 수 없이 쫄봉이라고 타이핑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읍니다.. 😅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203.120)
작성일 06.15 04:07
쫄봉이는 많이 쫄았지만 밤에 안 우나봐요. 저희 냥이들은 돌아다니긴 금방 잘 돌아다녔는데 밤마다 집에 가자고 귀에다 대고 그리 울었어요. ㅋㅋㅋ 저도 울고 싶었죠. ㅋㅋㅋ
암튼 집사님들도 슘봉이도 새 집에 얼른 적응하시길 바라고 신축 입주 축하드려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5 07:28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대봉이는 울 여유도 없었던 것 같아요. 구석진데 숨어갖고는 숨을 그리 몰아쉬니...
오늘 아침이 되니 다행히 좀 나은 것 같아요.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네요 😅

곰텡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텡 (116.♡.41.109)
작성일 06.15 04:28
슈미가 신축건물 사전점검 능력이 있네요 ㅎ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5 07:30
@곰텡님에게 답글
슈미 : 집사 저기 마감 해놓은거 봐라냥... 요즘 아파트 저거저거 문제댜옹...!! 🦁🦁

곰텡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텡 (116.♡.41.109)
작성일 06.15 08:08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아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

미니언님의 댓글

작성자 미니언 (110.♡.135.86)
작성일 06.15 05:03
이사 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포장이사라 하더라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정말 힘든게 이사더라구요. 슘봉이와 며칠 푹 쉬시고 정리는 천천히 하세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5 07:31
@미니언님에게 답글
ㅎㅎㅎ 집안 여기저기 쌓인 짐들이 언제쯤이면 각자의 자리로 잘 찾아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ㅠㅠ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6.15 05:17
쫄봉이 안쓰러워서 우짜냐 ㅋㅋ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5 07:32
@설중매님에게 답글
당분간은 캣타워에 있을 때는 대봉이의 안정을 위해 진짜 절대 노터치 입니다. ㅠㅠ ㅎㅎㅎ

설중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6.15 12:16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대령숙수 오운완 집사는 십전대봉탕을 진상하라 ㅎㅎ

wanxi님의 댓글

작성자 wanxi (222.♡.143.246)
작성일 06.15 06:52
아이고 고생 많으셨네요, 이사하는게 참 힘들죠 여러가지 의미로, 그래도 슘봉이들이
잘 적응하는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이사하신 새 집에서 슘봉이와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5 07:34
@wanxi님에게 답글
슈미 : wanxi 삼쵼~ 말씀 정말 감사하댜옹.. 슘봉이와 집사가 함께라면 우리 잘 적응해나갈 수 있을 것 같댜옹 🦁😍🦁😍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49.♡.187.49)
작성일 06.15 08:24
이사갈 예정은 없지만 저희 쫄보도 이사가면 며칠은 숨어있을거 같아요ㄷㄷ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181.111)
작성일 06.15 14:12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레오도 겁이 많은 편인가요? ㅠㅠ

cobirang님의 댓글

작성자 cobirang (14.♡.96.245)
작성일 06.15 08:25
반전이네요 대봉이가 쫄봉이라니....  쉬엄쉬엄 정리하시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슘봉이와 이쁜 사랑 기원합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5 18:18
@cobirang님에게 답글
우리 대보이 겉과 다르게 속은 매우 겁이 많읍니다. 🤣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6.15 09:49
대봉이 눈빛에 임재범 노래가겹침
불안한 눈빛과 ,,,

이제 정리는 슬슬하시고
일단 좀 쉬시기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5 18:19
@그저님에게 답글
제가 계속 돌아다니면 대봉이도 정신이 없을 것 같아서 오늘 저녁은 쉬기로 했습니다. 😍

치즈크러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치즈크러스트 (118.♡.2.19)
작성일 06.15 11:39
아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주말에 정리도 하면서 낮잠도 주무시면서 몸조리 잘하시길

의젓하고 대범한 슈미와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너는 쫄봉이

새집에서 슘봉이와 행복한 슘봉라이프 보내세용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5 18:21
@치즈크러스트님에게 답글 슘봉이 : 치즈크러스트 삼쵸온~ 감사하댜옹, 우리 즐거운 새집 라이프 시작해보게땨옹..😍🦁😍🐯

ynwa2002님의 댓글

작성자 ynwa2002 (125.♡.108.84)
작성일 06.15 18:30
이사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슈미가 담대하네요~ㅎㅎㅎ
제 친구들은 이사 첫날 하루종일
둘이 붙어서 나오지도 않았었는데 말이에요~ㅎㅎㅎ
대봉도 얼른 잘 적응하자~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16:43
@ynwa2002님에게 답글
로켓 로아 함께 마주앉아있는 모습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 저희 슘봉이는 가장 가까이 있는게 요 정도가 최선입니다. 😅😅

모동님의 댓글

작성자 모동 (175.♡.30.31)
작성일 어제 15:09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오... 이사하셨군요.. 새 집에서 우리 대봉이, 슈미랑 남,녀 집사님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좋은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16:46
@모동님에게 답글
슈미 : 모동 삼쵸온~~!! 정말 오랜만이다냥🦁😍 잘 지내고 계셨냐옹 😍😍😍 좋은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냥, 우리 함께 좋은 일 가득하기를 기원한댜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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