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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님 좋아하지만 연돈이랑 볼카츠는 좀 올려치기가 너무 심했단 생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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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호락 61.♡.115.108
작성일 2024.06.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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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연돈은 뭐…….가격대비 맛이 뛰어난거였고 지금은 그것도 모르겠어서….그게 제주도까지 가서 + 웨이팅을 할만큼의 음식점인지 잘 모르겠고…. 뭐 서울 있을때도 돈 일이천원 더 비싸고 비슷하거나 더 맛있는집 충분히 많았다 싶었어요…. 


엄청난 대가?까지는 아니란 생각이었는데 진짜 너무 고평가가 되어서….. 그거의 연장선으로 볼카츠까지 나올땐 음 저건 좀 뇌절인데 싶었습니다….


그리고 잘될 아이템은 아니라고 생각했구요…


백종원씨의 수많은 맛집추천 중에서 가장 유명한 가게 같은데 그 유명세 대비? 스페셜한 가겐 아니란 생각입니다.


차라리 지방 다니며 갔던 굴김치 주는 식당? 같은 곳이 스페셜 끝판왕 같아요..

댓글 16 / 1 페이지

니파님의 댓글

작성자 니파 (116.♡.6.107)
작성일 06.18 16:20
굴김치는 부산이나 뭐 아래쪽으로는 흔하지 않나요? 스페셜이라기에는 뭐랄까, 사투리 처럼 해당 동네에서는 당연하달까요, 일상이랄까요.

남극백곰님의 댓글

작성자 남극백곰 (223.♡.162.50)
작성일 06.18 16:21
유명 가게들의 초심을 잃지.않는것도 한 대단함인거 같아요

gksrjfdma님의 댓글

작성자 gksrjfdma (58.♡.220.53)
작성일 06.18 16:22
텐트까지 치고 밤새 기다리는 거 보면
젊음이 좋네 저런거도 추억이다 라고 여기면 웃고 갑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86.109)
작성일 06.18 16:24
연돈은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연돈 대기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볼카츠 먹어봤는데
솔직히 실망이었습니다. 짜고 기름져서...뭐랄까 참치캔 내용물 튀긴 느낌이더군요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더기 (112.♡.35.146)
작성일 06.18 16:26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볼카츠는 프랜차이즈라 그런가 점바점이 좀 심합니다.
아주 초창기때 먹어봤던 것과 최근에 먹어본 것 편차가 커졌더군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211.♡.160.162)
작성일 06.18 23:21
@건더기님에게 답글 초창기때 먹어봤던터라...다른 점에서 먹은거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점바점이라니...거기서 더 맛없을수가 있나 싶네요...

리코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리코리안 (211.♡.110.92)
작성일 06.18 16:25
볼카츠는 가볍게 술안주하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여긴 올려치기? 하는 사람은 못 봤습니다.
줄서서 먹는곳도 아닌데요 뭘 ㅎㅎ

연돈은 줄 서는거 싫어서 제주 살지만 한번도 안가봤네요.
가치는 스스로 만드는거죠. 많은 사람들이 가는데는 이유는 있겠죠. 그게 맛이든 분위기든 줄서서 성공했다는 기쁨이든..

건더기님의 댓글

작성자 건더기 (112.♡.35.146)
작성일 06.18 16:26
누가 칼들고 협박해서 사람이 몰린 것도 아니고, 사람이 몰린걸 보고 사람이 더 몰린 것 뿐이니까요.
올려치기라기보다는 그냥 유행이었을 뿐입니다.

수필님의 댓글

작성자 수필 (218.♡.227.59)
작성일 06.18 16:26
골목시장에서 연돈의 최대 장점으로 꼽았던 게 가성비였습니다. 다만 백종원+골목시장이란 이름이 주는 명성이 하입(hype)이 됐습니다. 그러니 제주도 가서 밤새 기다리는 웨이팅까지 생긴 거라고 봅니다. 기다리는 사람들은 단순히 연돈에서 맛있는 돈까스를 먹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기다려서 먹는 과정과 먹고 나서 이후의 상황까지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경험을 소비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하입이 유지되도록 꾸준히 퀄리티있게 음식을 만드는 연돈 사장님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awful님의 댓글

작성자 awful (118.♡.6.192)
작성일 06.18 16:27
연돈은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볼카츠는 많이 실망스럽더군요..

녹차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녹차구름 (218.♡.235.155)
작성일 06.18 16:28
더본호텔 여러번 가서 연돈 한번 볼카츠 두번 먹어봤는데 연돈은 굉장히 맛있었지만 볼카츠는 느끼하고 짜고 그렇더군요 ㅎ

주류소님의 댓글

작성자 주류소 (112.♡.196.192)
작성일 06.18 16:29
백종원도 어디까지나 ‘이 가격이면 끝판왕’이라고 했었죠. 이미 제주도 가서 오픈런 하고, 만원 상회하는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시점에서 끝판왕은 끝난 것 이였습니다.

그 때 부턴 그냥 기믹이라고 봐야죠 ㅋㅋ

티아메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티아메스 (106.♡.68.207)
작성일 06.18 16:47
볼카츠 자체가 찌끄래기 고기로 사이드 개념의 음식인데 그것만 메인으로 내는 것 자체가 실패작이죠. 다른 프차 사이드메뉴로 포함시켜 팔았으면 훨씬 잘 팔렸을 겁니다.

TunaMay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unaMayo (180.♡.155.111)
작성일 06.18 16:48
백종원씨 3대천왕 할때부터
제입맛이랑 다르구나...생각했었습니다.

사나이불패님의 댓글

작성자 사나이불패 (221.♡.7.94)
작성일 06.18 16:51
방송으로 뜬 거지 음식으로 뜬 곳이 아니죠. 실제로는 하는 가게마다 전부 실패했던 사장님이죠. 단 그에 비해서 재료는 좋은것을 쓰고 정성껏 기본을 지켜서 음식을 만든다는 점이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어필한거죠. 저도 제주까지 가서 줄서서 웨이팅을 하는거 보면 저 사람들은 음식 자체를 즐긴다기 보다는 그냥 유행을 쫓는 사람들이구나 하고 여깁니다.

phillip님의 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6.18 16:55
메뉴가 문제가 아니라 자영업자들의 환상이 문제죠. 대충 만들어서 백종원 후광만 입으면 장사가 잘될거라는 착각..

홍콩반점도 보면 매뉴얼이랑 영상까지 다 찍어줘도 지들 맘대로 조리해서 파는걸 보면 안될 사람은 안되는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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