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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쓰면서 텐트 역사 찾아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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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파 116.♡.6.107
작성일 2024.06.15 01:22
842 조회
6 댓글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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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이긴 하지만요…


1850년대 군대나 이럴때쯤은 방수천이나 텐트가 있었나 싶어서 찾아보다가 (이동식, 개인이 들고 다닐 수 있는 그런거요)


텐트 역사 -> T24가 나오네요…? 간만에 그 되는데요? 글 한번 나무위키 읽어주고…


다시 원래 목적을 위해서 검색해보다가 아래를 발견했습니다.


스코틀랜드 화학자 찰스 매킨토시가 1823년 가스 공장의 폐기물을 활용할 방법을 찾다가 콜타르 나프타가 인도 고무를 녹인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인도 고무로 모직 옷감의 한쪽 면을 칠하고 이 위에 두께가 다른 모직 옷감을 붙여 방수용 천을 만들어 이 방수원단으로 특허를 얻었으며 비옷을 비롯해 다른 옷들을 생산하였다. 콜타르 나프타에 녹인 고무를 사용한 비옷은 그의 이름을 따서 매킨토시 비옷이라고 불렸다.


대충 텐트 있었다고 해도 전혀 문제는 없었겠다 싶군요.


사실 필요한것은 비오는 날 위에 천으로 비를 막아둔 단 한 줄의 묘사긴 한데, 이게 배경상 가능한가 싶어서 말입니다…


쓰다가 조사하다가 다른 길로 자꾸 새서… 소설은 매우 느리게 쓰고 있습니다?


남들은 막 하루에 5천자니 1만자니 이렇게 쓴다는데, 저는 정작 2~3일에 5천자 쓸려나요.


..


뭐 필력이니 스토리니 이런거 제외하고 말입죠.


글먹은 힘들겠다 싶은 생각만 더더욱 들고 있네요.


    http://nipa0711.net 니파의 여행기에 글 올리고 있습니다.

댓글 6 / 1 페이지

9623099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96230991 (106.♡.194.40)
작성일 06.15 01:25
어려운길을 가고 계시는군요
응원합니다

내불남로님의 댓글

작성자 내불남로 (104.♡.158.95)
작성일 06.15 01:37
텐트의 역사 하면... "과거엔 아침마다 세워졌었다" 아닌가요?

국밥천재님의 댓글

작성자 국밥천재 (118.♡.22.95)
작성일 06.15 03:23
텐트와는 조금 다르지만 고대 로마군이 모기장을 만들어 썼다고 하더군요...

머슬링님의 댓글

작성자 머슬링 (118.♡.80.223)
작성일 06.15 03:25
하루 오천자 만자는. 발자크 같은 사람이나
가능하쥬ㄷㄷ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106.♡.196.253)
작성일 06.15 09:08
게르 같은거 보면 말씀하신거보다 훨씬 이전에 텐트가 있지 않았을까요?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파 (116.♡.6.107)
작성일 06.15 11:04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개인이 들고다닐만한 크기나 무게는 아닌걸로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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