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막내가 암치료 잘받고 왔을 때 언니 오빠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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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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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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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님의 댓글
아기가 막 뛰어가는거도 짠한데
오빠가 우는거 보니 너무 짠하네요
저 오빠도 아직 한참 아이인데요 ㅠㅠ
오빠가 우는거 보니 너무 짠하네요
저 오빠도 아직 한참 아이인데요 ㅠㅠ
집나간성질머리님의 댓글
에휴.. 기저귀 차고 있는 아가인데...
앞으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앞으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뱃살마왕님의 댓글
제가 아이 때문에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 들락날락하면서 확실히 깨닭았죠. 신같은거 없다는걸..
로비에서 한시간만 앉아서 보고있으면 누구든지 그렇게 생각하게 될겁니다.
로비에서 한시간만 앉아서 보고있으면 누구든지 그렇게 생각하게 될겁니다.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아.. 고생 많으셨었죠.. 저도 일년에 두어번은 들락 했었는데.. 정말 참담한 기분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문곰님의 댓글의 댓글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저도 성모병원 수술실에서 동생을 기다리던 생각이 났네요.
신은 없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의 건강을 바라며 사람의 위로와 기도를 놓고 갑니다.
신은 없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의 건강을 바라며 사람의 위로와 기도를 놓고 갑니다.
가사라님의 댓글
절망에 빠지면 신에게 속았다고 욕하고, 다시 희망을 찾으면 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이게 바로 없는 것을 상상하는 능력을 가진 호모 사피엔스만의 인생입니다.
현대 종교는 아직 잃을 것이 남은 이들만을 위한 방어기제입니다.
이게 바로 없는 것을 상상하는 능력을 가진 호모 사피엔스만의 인생입니다.
현대 종교는 아직 잃을 것이 남은 이들만을 위한 방어기제입니다.
인장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