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디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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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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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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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칠이님의 댓글의 댓글
@2방in님에게 답글
영국은 맞닿는 쪽 벽을 서로 공유하는 경우가 많죠. 부산은 영국과 다르게 아주 좁은 틈을 두더군요. 사람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좁은 틈이라 그 사이에 생활 쓰레기가 많이 쌓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전쟁통에 집을 빼곡히 지어서 그런것 같고요. 벽체를 공유하지 않고 틈을 둔 이유도 집을 오래 보존할 목적으로 공들여서 지은것이 아니라서 그런듯 합니다. 당시 건축법도 달랐고요.
요즘 지어진 건물은 저렇게 못하죠. 부산에 산동네(달동네) 가시면 저런 틈을 많이 보실 수 있어요. 고양이들의 아지트죠.
아마도 전쟁통에 집을 빼곡히 지어서 그런것 같고요. 벽체를 공유하지 않고 틈을 둔 이유도 집을 오래 보존할 목적으로 공들여서 지은것이 아니라서 그런듯 합니다. 당시 건축법도 달랐고요.
요즘 지어진 건물은 저렇게 못하죠. 부산에 산동네(달동네) 가시면 저런 틈을 많이 보실 수 있어요. 고양이들의 아지트죠.
동남아리님의 댓글
부산 자갈치시장에 가도 이런 집들이 많이 남아있죠. 광복 이전에 지어진 집들로 보이더라고요. 이런 건물에서 운영하는 횟집에서 상 하나만 들어갈 수 있는 2층 방에서 오붓하게 술상받아 마신 기억이 납니다.
2방in님의 댓글의 댓글
@덜미잡힌개님에게 답글
예전에 많이 볼수 있는 건물이긴한데...
뒷건물의 모서리에 자리잡고 있어 찍어 봤네요.
아마도 뒤가 나중에 지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뒷건물의 모서리에 자리잡고 있어 찍어 봤네요.
아마도 뒤가 나중에 지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랑랑마누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