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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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엘든 링하고 DLC 열심히 했습니다. 엘든 링 본편 때 엔딩 보고 2회차 들어가서 DLC 나오고 DLC 엔딩까지 보고 2회차 완료했어요. 지금 3회차 격투가로 주차해 놨는데 이젠 손이 잘 안가네요 ㅎㅎ
그리고 엘든 링으로 소울라이크 게임에 뽕이 차서 P의 거짓도 엔딩을 봤어요. 히든 보스에 굴복해서 강제로 배드 엔딩을 봤지만 말입니다.
소울라이크만 하다보니까 너무 해비해져서 쉴때 할만한 게임을 찾다가 JRPG가 좋을 것 같아서 하게 된 게 스타 오션 더 세컨드 스토리 R입니다. 2D HD 그래픽으로 리메이크 한건데 그래픽도 너무 좋고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명작입니다.
둘다 엔딩보고 나서 무슨 게임할 지 엄청 고민하다가 지금은 호라이즌 제로 던 하고 있는데 무척 재밌습니다. 유비식 오픈월드인데 저한테 맞는거 같아요. 최적화 문제 빼면 아주 좋습니다. 다만 빠른 이동에 소비 아이템이 필요한 거랑 탈 것을 매번 길들여야(?) 하는게 불편한 거 같아요.
호라이즌 제로 던 또 지도상에 있는거 다 밀고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까지 하려면 한 세 달은 훌쩍 지나갈 것 같습니다. ㅎㅎ
할 게임이 참 많네요. 근데 막상 하기 전에 고민이 많이 되네요.
사이버펑크 2077랑 레데리 2는 극초반 하다가 하차했는데 다시 도전해 봐야 겠어요.
갓겜이라고 하는 게임들은 초반 허들을 넘으면 재밌어 지더라고요. 근데 저같은 게이머에겐 몇번씩 도전해 봐야 하는 게임들이 많은 듯…
엘든 링도 몇번을 캐릭을 지웠다 다시했다 했는지… 그래도 올해 최고의 명작으로 꼽을만 하니 적응하면 재밌어 지는 듯 해요.
책을봐라님의 댓글
언급하신 게임들, 전부 재미있는 것들이죠!
사펑은 제가 안해봐서 뭐라 말씀드릴게 없지만.....
레데리2는 진짜 꼭 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초반에는 이게 뭐 어쩌라는 게임인가 싶으실껀데,
조금만 지나면.....스토리가 어우...끝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