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럴 (Ferrule) 하고 헤드하고 벌어지는 거 고치는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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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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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럴 (Ferrule) 하고 헤드하고 벌어지는 거 고치는 방법이 인터넷에 나와 있던데 잘 안되네요.
페럴 밑에 에폭시를 뜨거운, 흐르는 물로 불려서 손으로 댕기면 페럴이 움직인다고 하던데, 왜 저는 잘 안될까요?
혹시 페럴하고 헤드 벌어지는 거 직접 수리하시는 분 있으시면 비법 좀 알려 주세요. 근처 골프샾을 들락날락하는 게 정말 귀찮네요. 이거 고치자고 왔다갔다하니 비용 문제보다는 시간이 너무 아까와요.
댓글 6
스토니안님의 댓글의 댓글
@에헤라디야님에게 답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드라이버 페럴이 벌어진 건 서비스를 맡겼습니다. 다시 잘 붙어서 와서 맘이 편안해지더군요. 혹시나 해서 아이언을 봤더니, 2개가 벌어지고 나머지 것들도 조짐이 보이더라구요. 근데, 여기 미국은 인건비가 너무 높아서, 뭐든 자가 수리 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히트건을 주문해 놨습니다. 비용 때문에 일단 혼자 해보고, 정 불안하면 비용을 감수하고라도 서비스를 맡겨야겠지요.
에헤라디야님의 댓글의 댓글
@스토니안님에게 답글
저도 미국 삽니다 :) 반가워요.
보통 골프채 구입했던 리테일 샵에 있는 리페어에 맡기거나
골프장에 있는 피팅샵에 물어봐서 해준다고 하면 고치거나
골프채 브랜드 홈페이지 가면 리페어 신청했을 때 쉬핑 레이블을 보내줍니다.
저는 샵 가기 귀찮고 쉬핑레이블은 받았는데 골프채 넣을 박스가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헤드 날려먹었지요.
다음에 비슷한일 생기면 귀찮아도 꼭 샵에 가려고요.
보통 골프채 구입했던 리테일 샵에 있는 리페어에 맡기거나
골프장에 있는 피팅샵에 물어봐서 해준다고 하면 고치거나
골프채 브랜드 홈페이지 가면 리페어 신청했을 때 쉬핑 레이블을 보내줍니다.
저는 샵 가기 귀찮고 쉬핑레이블은 받았는데 골프채 넣을 박스가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헤드 날려먹었지요.
다음에 비슷한일 생기면 귀찮아도 꼭 샵에 가려고요.
깐다좐진님의 댓글
윗분 말씀 데로 샵에서 고치는 것이 제일 안전하겠지만요.
대부분 페럴만 벌어진 것일 수 있습니다.
헤어 드라이어어 충분히 달궈 주신다음 톡톡 치면 잘 들어갑니다.
대부분 페럴만 벌어진 것일 수 있습니다.
헤어 드라이어어 충분히 달궈 주신다음 톡톡 치면 잘 들어갑니다.
스토니안님의 댓글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고쳐 보려고 시도하다가 페럴 녹여 버렸네요. 힛건 쓰다가. 결국 샵에 가서 개당 30불, 총 3개해서 90불 냈습니다. 흑.
에헤라디야님의 댓글
페럴만 떨어진 것이면 기능에 문제 없다고들 하지요. 맞는 말입니다. 골프채 구조상 그러하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봤을 때 이게 패럴만 떨어진것인지 헤드가 떨어지는 것인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도 패럴만 떨어진줄 알고 그냥 치다가 연습장에서 아이언 헤드가 쭉 날아가 버려서 헤드 잃어 버렸습니다.
헤드라도 찾으면 서비스 받을텐데 헤드를 잃어버려서 결국 돈 버림 셈이 되었지요. 산지 일년 지난 클럽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