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 우드, 드라이버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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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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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입문했지만 골린이입니다.
잘 몰라서 질문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Q. 드라이버는 M-2 … 샤프트 R 이구요
우드는 그냥 비슷한 연식 우드입니다.
5번 우드도 140~150 거리가 나는데… 드라이버도 150을 넘기 힘듭니다. ㅠㅠ (골프존 GDR 기준)
(3번 우드도 140~150 정도 납니다. 별 차이가 없네요 )
드라이버 문제일까요? 스윙의 문제일까요…..
몸땡이가 젤 문제긴 하지만.
댓글 8
랩소디님의 댓글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인데 스윙스피드 보다는 정타의 문제가 클거 같네요.
저도 이제 막 100돌이 벗어나긴 했는데...
골린이때는 9번,7번,5번아이언이 거리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ㅎㅎ
저도 이제 막 100돌이 벗어나긴 했는데...
골린이때는 9번,7번,5번아이언이 거리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ㅎㅎ
어쩌다님의 댓글
정타 이전에 스윙 스피드가 느려서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3번우드의 헤드가 드라이버 헤드보다 더 무겁습니다. 단순히 E=MV^2에 의해 볼이 날라가는데, 그럼 같은 스윙스피드에선 3번 우드가 더 멀리 나갑니다. 이때 일정 속도 이상에서부터 드라이버 헤드의 페이스에서 반발력이 생기기에 결론적으로 드라이버가 더 멀리 나갑니다만, 스피드가 낮으면 드라이버 헤드 반발력 없이 헤드 무게로만 볼을 날리기에 이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Denma님의 댓글
따로 답변 받으실 필요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 몸에 이상없으신데 드라이버 150 나가신다면 레슨 받으셔야 해요^^;;;; 5번우드는 거리가 좀 나는 편인데 드라이버가 같은 거리가 나간다면 스윙스피드도 스피드지만 타격 자체가 안 좋으실 거라 봅니다.
VamosRafa님의 댓글
저는 (부끄러워서) 입당은 안(못)하고 기웃거리기만 하지만 제가 아는 대로 조언을 드리면.. 정타가 맞지 않아서일 경우가 가장 큰 원인일 겁니다. 우드와 드라이버가 비슷하게 나가는 이유를 추측하면 길이가 조금 더 길고 헤드가 큰 드라이버 보다 짧고 헤드가 작은 우드가 미스샷을 치더라도 정타확율이 더 높을 수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통 정타가 맞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볼스피드를 클럽스피드로 나누는 정타율(Smash Factor)라는 수치로 계산하는데요. 드라이버는 최고 1.5 인데 투어 프로들이 시합에서 1.5 ~ 1.48 정도 나오는 걸로 압니다. 정타율을 높이려면 정타를 치기 위한 스윙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동영상을 찍어서 분석하면서 교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전문가에게 교정을 받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일 겁니다.
그리고 보통 정타가 맞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볼스피드를 클럽스피드로 나누는 정타율(Smash Factor)라는 수치로 계산하는데요. 드라이버는 최고 1.5 인데 투어 프로들이 시합에서 1.5 ~ 1.48 정도 나오는 걸로 압니다. 정타율을 높이려면 정타를 치기 위한 스윙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동영상을 찍어서 분석하면서 교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전문가에게 교정을 받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일 겁니다.
어쩌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