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CC 임박조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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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뿌앵 121.♡.238.221
작성일 2024.09.04 10:08
97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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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당 활성화를 위해 뻘글 하나 또 써봅니다.


오늘도 윈체스트CC에 야간 부킹이 하나 잡혀있는데 어제 갑자기 또 땡겨서(...)

임박조인으로 오후반반차를 내고 9.9만원에 골드CC 3부 다녀왔습니다.

오후 4시반 티라서 전반은 거의 라이트 없이 쳤고요


일단 여기는 페어웨이가 매우 좁고 티박스도 거의 매트인게 좀 에러입니다.

심지어 한 홀은 티박스가 앞으로 살짝 기울어 있어요.. 


아무튼 정상가의 반값에 날씨도 시원하고 재밌게 연습(?)하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임박조인으로 좀 다녀보려고 보스턴백도 차에 두고 다니려고 합니다 ㅎㅎ 

댓글 8

스토니안님의 댓글

작성자 스토니안 (192.♡.73.83)
작성일 09.04 10:29
아... 티박스가 기울어져 있는 것은 에러가 아닙니다. 미국에도 적지 않는 숫자의 티박스들이 기울어져 있지요. 사실 필드에서 기울어져 있지 않는 곳을 찾기 힘들지만. 그리고, 티박스에서는 드라이버 클럽 길이 2배수 만큼 뒤로 물러나서 쳐도 됩니다. 에러라기 보다 필드의 변수 정도이지요. 거기에도 적응하는 것이 골프이구요. ^^

뿌앵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뿌앵 (121.♡.238.221)
작성일 09.04 10:58
@스토니안님에게 답글 아하.. 사실 한국에서는 저런 티박스를 본 적이 거의 없어서 대부분 당황합니다. 어제 같이 치신 분도 그랬고요. 에러라기보다는 변수라고 해야할라나요? ㅎ

스토니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스토니안 (71.♡.255.174)
작성일 09.04 12:23
@뿌앵님에게 답글 티박스에 매트 깔려 있는 것도 불만 많으신 걸로 압니다. 제가 가는 미국 골프장은 대부분 티박스에 매트가 없습니다만, 일반 땅이라도 관리가 안된 것보다는 매트가 있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파3 홀에서 매트가 있으면 티샷에 확실히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ACIDBUR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CIDBURN (223.♡.99.208)
작성일 09.04 14:24
@스토니안님에게 답글 파3에 매트가 있으면.. 유리하죠. 저는 매트에서는 숏티 없이 그냥 쳐요.

스토니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스토니안 (71.♡.255.174)
작성일 09.04 12:25
@뿌앵님에게 답글 티박스 양옆의 마커도 사실 의도적이든 아니든 페어웨이의 정중앙에 맞춰서 정렬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것도 또 하나의 변수이지요. 골프장은 계속 변수를 만들어 내고, 그런 변수들을 극복하려고 골퍼는 자신의 스윙 자세 등 여러 가지를 조정해 가면서 적응해 나가는 것이 골프라는 게임의 특징이지요. 테니스, 탁구처럼 규격화된 경기장이 아닌, 여러 변수들이 혼재된 경기장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골프가 아닐까 합니다.

HeeY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eeYa (223.♡.75.14)
작성일 09.04 14:25
@스토니안님에게 답글 골드는 좀 심한 홀이 몇개 있긴합니다...

룰룰루이님의 댓글

작성자 룰룰루이 (58.♡.61.234)
작성일 09.05 13:16
조인은 어떻게 하나요?? 앱이 따로 있나요? 아님 골프장 홈페이지에서 연결해서 하시는지..

뿌앵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뿌앵 (121.♡.238.221)
작성일 09.05 13:48
@룰룰루이님에게 답글 골팡같은 조인 앱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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