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솔하임 컵 갤러리 가는 걸 결국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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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토니안 71.♡.255.174
작성일 2024.09.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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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솔하임 컵이 제가 있는 동네 근처에서 열립니다. 차로 40분 정도 걸리고, RTJ 라는 프라이빗 클럽에서 열리는데, 아래 제 글에도 썼지만, 미국의 프라이빗 코스는 말 그대로 프라이빗입니다. 정말 친한 친구 혹은 사업상 초대가 아니면 못 가죠.

특히, 제가 자주 가는 퍼블릭 코스하고는 호수 건너편입니다. 그래서, 먼발치서 자주 보던 코스입니다.

솔하임 컵이 열린다고 해서, 갤러리로 참가하려고 계획 중이었습니다. 토요일은 골프 대회에 단장 겸 선수로 참여해서 못가고, 마지막 날 일요일에 가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셔틀 버스 지연이 큰 문제가 되어서 갤러리들 입장이 2시간 넘게 지연되었다고 대서특필되더군요.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미국 프로 골프 대회 갤러리로 가면, 반드시 셔틀 버스를 타야합니다. 예전에도 셔틀 버스에 갇혀 있던 트라우마가 있어서 깔끔하게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맥주 마시면서 티비로만 봐야겠네요. 오랜만에 골프 대회 가보나 했는데 아쉽네요.

댓글 4

Bluepond님의 댓글

작성자 Bluepond (73.♡.125.54)
작성일 09.14 19:36
갤러리 가는 것도 일이군요. 사실 집에서 티비로 보면 더 잘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쾌검님의 댓글

작성자 쾌검 (24.♡.11.15)
작성일 09.15 01:58
패스가 있는 상황에서 드롭해 주실 분만 있으면 클럽 입구(Entrance)로 입장하셔도 문제 없으실 겁니다. 근처에 사는 프라이빗 클럽 회원들은 그렇게 입장하거든요.

레알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알1 (117.♡.21.194)
작성일 09.15 20:31
셔틀에 왜 갇히나요?
한국에서만 가보긴 했는데 그렇게까지 복작스럽지 않았는데 미국은 좀 다르려나요

아빠곰탱이님의 댓글

작성자 아빠곰탱이 (208.♡.68.106)
작성일 09.16 22:04
버지니아 사시나보네요. RTJ는 Alabama출장때 지나치긴 했지만 한번도 플레이 해본적이 없는 코스네요. 좋은 코스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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