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선수가 이번 프레지던츠컵 대회에서 너무 과했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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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보의제자16 210.♡.158.254
작성일 2024.09.30 14:43
17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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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프레지던츠컵이 끝났네요.


임성재선수는 마츠야마히데키선수의 부진으로 아쉬웠고,

김시우선수는 커리셀러브레이션 장면만 기억이 남네요.

김주형선수는 인터뷰와 퍼팅 안보고 이동한거 등 여러 이야기들이 있네요.


저는 퍼팅을 하는 상대선수를 남겨두고 먼저 이동한 것과 과한 셀러브레이션 그리고 상대선수와 인사 타이밍 모두 가까스로 비난 받을 선을 넘지 않을 수준으로 못내 아쉬웠다. 정도의 입장인데 골프다이제스트에서 비난에 가까운 몇개의 글이 보여서 봤더니 한사람이 쓴 글이네요.


대회를 보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https://www.golfdigest.com/contributor/joel-be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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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촛불하나81님의 댓글

작성자 촛불하나81 (118.♡.224.14)
작성일 어제 15:08
대회 자체가 타 PGA 대회와는 달리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 아닌가요?
갤러리 포함 선수들도 다양한 리엑션을 보여줘서 나름 신선하고 재밌던데.. Tom Kim 도 전혀 과하게 보이진 않았고요^^

스토니안님의 댓글

작성자 스토니안 (71.♡.255.174)
작성일 어제 20:02
저런 거 없었으면 흥행이 더 안 되지요. 전 이 선수가 똑똑하구나 생각했습니다.  어느 정도 욕 먹을 거 감안하고 평소에 안 하던 악동짓하는게요. 라이더 컵에 비해 저런 rivalry 행동이 적을 수 밖에 없었던 프레지던츠컵에 그마나 이야기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스토니안님의 댓글

작성자 스토니안 (192.♡.73.83)
작성일 03:16
프레지던츠 컵은 라이더 컵 아류 정도로 인식됩니다. 특히, 미국은 단일 국가 팀으로 구성하고, 나머지 국가에서 유럽을 뺀 World 라는 상대팀을 만드는 것 자체가 흥행 요소를 넣을 요소가 적어지니까요. 단체 매치 플레이는 어디까지나 서로 라이벌이라는 구도가 들어가야 재미있기 마련인데, 프레지던츠 컵은 그런 요소가 적지요. 그걸 골프 미디어가 모를리 없습니다. 김주형 선수 등이 그런 도발, 돌발 행동을 해줘야 자기들도 기사 쓸 거리가 생기거든요. 미국 선수들도 맞서서 트래쉬 토크 하기도 하고, 이른바 약속대련을 좀 했습니다. 그런 거 안하면 가뜩이나 흥행도 잘 안되는데, 계속 대회를 유지할 동력이 사라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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