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샤프트를 써도 비거리는 그대로.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07 23:02
본문
거금 3백불 넘게 주고 Graphite Design Tour AD SR 샤프트를 샀는데, 어제 라운드에서 비거리는 예전 샤프트 쓸때와 별반 다르지 않아서, 괜히 샀나 싶었더랬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라운드 복기를 해보니, 데이터 하나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페어웨이 적중률이, 전반홀은 100퍼센트, 후반홀은 71퍼센트, 합 86퍼센트이더군요.
제가 기록한 라운드들 중 18홀 정규홀로는 최고의 기록이었네요. 다시 기억해보니, 이 샤프트를 골프샾에서 피팅할 때, 사장님이 shot dispersion 샷 산포도 가 더 좋아질 거라고 했는데, 그 말이 맞았나 봅니다.
어제 간 골프장이 페어웨이 상태가 좋지 않아서 페어웨이도 러프하고 비슷해서, GIR 은 나아지지 않아서 점수는 그대로였습니다만, 고무적인 현상이네요.
댓글 6
스토니안님의 댓글의 댓글
@상암도시엔님에게 답글
휨 정도가 스윙하고 잘 맞으면 더 나가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빠곰탱이님의 댓글
제 경우 스윙스피드가 낮아서 그냥 스탁샤프트 쓰라고 샵에서 그러더군요. 일관성있게 200미터만 나가는게 소원입니다.
유리님의 댓글
샤프트는 힘을 전달하는 역할뿐이죠... ^^ 자신의 스윙자세와 맞는것을 고르는것이 좋구요... 볼이 맞는곳은 탄성도는 당연히 비거리와 상관이 있겠지만... 그건 규정이 있기에 ^^
Bluepond님의 댓글
그래도 페어웨이 적중율이 100%라니 ... 샤트트가 좋아진 것이 이유 중 하나 겠지요~
상암도시엔님의 댓글
샤프트가 부스터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