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비스타 회원제코스(몬티-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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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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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에이비스타 회원제 코스인 몬티-벨라 코스 2부로 돌았습니다.
무기명 회원권으로 초대 받아서 그린피는 10만원입니다.
결론부터 또 말씀드리면.. 퍼블릭이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파3는 모두 매트 티샷이고 다른 티박스는 거의 모래밭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코스 레이아웃을 계속 바꾸는지 여기저기 공사중이고
스마트스코어 태블릿에 나오는 지도와 스코어 카드는 하나도 맞지 않고 엉뚱한 위치만 나오고요.
그나마 그린은 퍼블릭보다는 좀 나은데 그래도 회원제 그린이라 하기엔 영..
심지어 몇몇 홀은 200미터 파4, 240미터 파4로 심하게 짧게 만들어 놓은 곳도 있었습니다.
오히려 퍼블릭보다 전체적인 전장이 더 짧은거 같았고요.
어느 후기 중 후반 몇 홀을 다른 코스 가서 치고 나머지를 원래 코스에 와서 친 적도 있었다는데
오늘은 그정도는 아니었고, 대신 빨리 마치기 위해서 후반을 7, 8, 9번 홀을 먼처 친 후
다시 1번홀로 돌아와서 6번홀까지 진행하는 방식으로 쳤습니다.
캐디가 센스있는 분이라 저런 방식도 가능하다고 미리 알려줘서 진행했고요.
이건 나름 대기시간도 없었고 좋았네요. 안그랬으면 한 40분 대기했을거 같습니다.
오후에는 따뜻해서 해 떨어지기 전에 빨리 끝내고 싶었거든요 ㅎ
회원권 가격으로 싸게 쳤으니 용서가 되지.. 여기도 제값 주고 치는건 비추합니다.
댓글 6
뿌앵님의 댓글의 댓글
@신림동루니님에게 답글
네, 퍼블릭보다는 낫긴 한데 그래도 도낀개낀입니다.
모래는 퍼블릭보단 적지만 그래도 많이 뿌려놓았고 그린 잔디는 언제 자른건지 모를 정도로 눈에 띄게 자라서 결이 보일 정도였고요.
모래는 퍼블릭보단 적지만 그래도 많이 뿌려놓았고 그린 잔디는 언제 자른건지 모를 정도로 눈에 띄게 자라서 결이 보일 정도였고요.
신림동루니님의 댓글
지난주 퍼블릭 코스 갔었는데 그린이 정말 누더기여서 퍼팅이 도도도도 튀면서 구릅니다.
퍼팅이 복불복이랄까요.
게다가 비에이 비스타만 그런건 아니죠.
요즘 골프장들 정말 너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