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장비들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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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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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게시판이 불타는거 같아
기념으로(?) 항상 궁금하던 질문을 남겨봅니다
컴터 업글을 하면 필연적으로 옛날 장비들이 생기는데..
cpu나 gpu 같은건 아직 현역이면 누구 나눠주거나 중고로 팔거나 가능한데
세대가 지나버린 장비들은 혹시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예를들면 ddr3 램 이라거나, 거의 5-6년 사용한 파워서플라이라던가..
어찌 처리할지 몰라서 아직 방 구석에 처박아두고있는데;;
재활용으로 버려야할까요?
보통 어떤식으로 처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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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내일이있다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오래된 것들은 천원 이천원 이정도는 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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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2KNI님의 댓글
저는 이제는 그냥 버립니다.
바로 갖다 버리는 건 아니고 직전 세대 한셋트만 남겨놓고 다 버렸습니다.
1평짜리 작업실이 태평양이 되었습니다.
바로 갖다 버리는 건 아니고 직전 세대 한셋트만 남겨놓고 다 버렸습니다.
1평짜리 작업실이 태평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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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6K2KNI님에게 답글
팔 녀석들이 5천원 이하면 그냥 버리는게 속 편할거 같기도 하네용 ㅠ
6K2KNI님의 댓글의 댓글
@곰발자국✿님에게 답글
당근 나눔도 해봤는데 은근히 귀찮더라고요. 그냥 다 뿌셔 버립니다.
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6K2KNI님에게 답글
아 한번 부수는 작업이 필요하긴 하겠네용 ㅠ 저도 처리를 고심해봐야겠어요
그린내님의 댓글
라이젠 5600 -> 5800x3d 같이 같은 소켓 CPU 교체하는거 아니면 그냥 집안에 처박아두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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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생각님의 댓글
저는 못버리고 쌓아두어서 큰일입니다. 한번 대대적인 정리가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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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눈고양이님의 댓글
깔끔한 상태인 부품이라면 일단 보관하는 편입니다.
가끔 부품 정리하다가 눈에 띄면 그 시절이 생각 나곤 해서 좋더라구요.
3.5인치 디스켓이 몇장 있는데 하필 플로피 디스크 odd를 안챙겨둔게 조금 아쉽다랄까..
가끔 부품 정리하다가 눈에 띄면 그 시절이 생각 나곤 해서 좋더라구요.
3.5인치 디스켓이 몇장 있는데 하필 플로피 디스크 odd를 안챙겨둔게 조금 아쉽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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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묘앙님의 댓글
저는 부지런히 처분했는데, HDD는 애매해서 열개이상 남아 있고요... 이상하게 케이블이 엄청나게 진짜 엄청나게 많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DR2는 몇년 전인지 산업용 장비에 쓰신다고 당근에서 가져가실 분 만나기도 했네요.
왠지 본가의 어느 박스에는 486DX2 50이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66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분명 50을 호일에 감아서 어딘가 둔 것 같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왠지 본가의 어느 박스에는 486DX2 50이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66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분명 50을 호일에 감아서 어딘가 둔 것 같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하오문주님의 댓글
창고에 박스로 넣다가 > 리빙박스 특대형에 보관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걸 열어서 사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사할 때 번거롭기만하고.
이제는 그냥 마음 비우고 버립니다.
당근하면 용돈이 생길텐데 나이드니 귀찮아서 그냥 버리네요ㅡㅜ
이걸 열어서 사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사할 때 번거롭기만하고.
이제는 그냥 마음 비우고 버립니다.
당근하면 용돈이 생길텐데 나이드니 귀찮아서 그냥 버리네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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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산책님의 댓글
그냥 처박아 두고 있네요. 중고로 넘기기에도 이미 너무 오래된 것들도 많아서, 아마 이러다가 언젠가 대대적으로 정리해서 버리게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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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쓰뎅님의 댓글
당근하거나 아님 쌓아두거나...
보통은 친한친구나 가족한테 나눔합니다.
(제선에서는 구형이지만 일반인 시각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녀석인지라...)
보통은 친한친구나 가족한테 나눔합니다.
(제선에서는 구형이지만 일반인 시각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녀석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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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앙님의 댓글
구석에 쌓아두다 보니, 이제 찾가가 어려워 졌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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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ja91님의 댓글
신나게 팔았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한없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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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zlog님의 댓글
저장장치는 폐기하고 나머지는 그냥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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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6님의 댓글
그냥 소장하고 있습니다. 버리면 언젠가 분명 아쉬운 날이 오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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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4U님의 댓글
보관하기 어려운거는 당근 하거나 버리거나 하구요.
cpu, ram 만 보관하고 있어요.
ram : https://cafe.naver.com/olddos/96208
cpu : https://coolenjoy.net/bbs/search4.php?bo_table=46&wr_id=14269&sfl=wr_name&sca=&sop=and&stx=하늘사랑&onetable=46&page=1
cpu, ram 만 보관하고 있어요.
ram : https://cafe.naver.com/olddos/96208
cpu : https://coolenjoy.net/bbs/search4.php?bo_table=46&wr_id=14269&sfl=wr_name&sca=&sop=and&stx=하늘사랑&onetable=46&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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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nLIVE님의 댓글
전 완전 예전 부품은 음식 지퍼백에 담아 리빙백에 보관하고 애매한 건 다 당근에서 나눠드렸어요.
DDR3는 종종 후원(이라 쓰고 노가다 뛰는) 복지센터 PC들에 설치해드렸는데, 거기도 이제 구닥다리 PC는 없어져서 그냥 당근에 무료나 5천원 정도에 풀어버려요....
DDR3는 종종 후원(이라 쓰고 노가다 뛰는) 복지센터 PC들에 설치해드렸는데, 거기도 이제 구닥다리 PC는 없어져서 그냥 당근에 무료나 5천원 정도에 풀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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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님의 댓글
추억삼아 가지고 있다가 이사갈때 어디인가 없어지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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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닉디자이너님의 댓글
생각보다 오래된 제품들은 팔리지도 않아서, 무료나눔하거나 책상정리할때 폐기하는 수순으로 가더라구요.
특히 써먹을 곳 없는 오래된 메모리들은요. 저장장치들은 어떻게든 써먹어보는데, 메모리 시피유들은 버리게 되더군요.
특히 써먹을 곳 없는 오래된 메모리들은요. 저장장치들은 어떻게든 써먹어보는데, 메모리 시피유들은 버리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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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알님의 댓글
저는 직장에 전자기기 리사이클 하는 부서가 있어서 거기 갖다줍니다.
그러면 다 분해하고 해체해서 마더보드 같은거는 금이나 희토류 회수하는 업체로 가고
배터리는 배터리 폐기하는 업체로 가고, 나머지 플라스틱류 철제류 등은 자체 폐기처리가 됩니다.
원래 사내에서 발생하는 컴퓨터나 전자기기 폐기하는 부서인데 개인물건도 받아주는거라
하드디스크나 SSD 등은 기본적으로 복구 불가능하게 파괴하는 프로토콜을 따라 파괴해 줍니다.
그러면 다 분해하고 해체해서 마더보드 같은거는 금이나 희토류 회수하는 업체로 가고
배터리는 배터리 폐기하는 업체로 가고, 나머지 플라스틱류 철제류 등은 자체 폐기처리가 됩니다.
원래 사내에서 발생하는 컴퓨터나 전자기기 폐기하는 부서인데 개인물건도 받아주는거라
하드디스크나 SSD 등은 기본적으로 복구 불가능하게 파괴하는 프로토콜을 따라 파괴해 줍니다.
내일이있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