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윈도 절전은 그나마 쓸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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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윈도 랩탑의 절전/대기는 제대로 쓸 수 있는 수준의 사용자경험을 제공치 않았습니다.
즐겁지는 않지만 이해는 할 수 있었죠... 범용os의 숙명이니까요.
22년에 샀던 랩탑에서도 꽤 쓸만해 졌다고 느꼈는데, 최신 랩탑에선 더욱 더 쓸만하네요.
oem마다 구성이 다소 다를 것이고, MS에서 요구하는 내용의 만족을 얼마나 달성할지는 아리송하지만
[잘 디자인 된] 제품의 경우엔 과거처럼 아예 못 쓸 기능은 아니고, 실 사용 간에 쓸 만은 하군요.
절전을 위해 따로 억겁의 설정,트윅을 한 것이 아닌 oem그대로 사용하던 랩탑의 경우
화면 꺼짐-절전에서 시간 당 soc 1% 소모하네요.
저전력 cpu, dgpu없는 랩탑은 더 적게 쓸것 같네요.
5-6시간 후 역치 5%초과하는 순간 최대 절전 모드로 전환하는 구성입니다.
이 역치는 oem - 제품마다 다를 수 있어 보이는게,
예전에 쓰던 제품은 10%였습니다. 그조차 3-4시간이면 후끈하게 떨어졌구요.
arm만큼의 지존 대기/복귀 반응을 기대할수는 없지만 이정도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적어도 5시간안에 재 사용하는 경우 즉시 복귀하며 소모 배터리도 그렇게까지 소름끼칠 정도는 아니니까요.
모던 스탠바이가 도입된 지 상당한 세월이 흘렀는데,
이제 arm이 아닌 구성에서의 거의 최대 수준까지 끌어올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정작 외출시에는 M1맥만 들고 나가요. ㅋㅋ
ms surface는 써본 적이 없지만, 아마도 더 낫겠죠?
* 잘 디자인 되지 못하거나 저수준oem의 경우 제대로 작동할 가능성이 별로 높지 않은 것은 여전할 것입니다.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범용os+x64로는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대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용 시 소모량인데 이건 정말 답이 없네요...
SFF009님의 댓글
윈도우11도 보면 광고 넣기 바빠보이고 랩탑, 태블릿 이런쪽 개선은 지지부진합니다.
쿠리어님의 댓글